기적을 내리는 트릉카 다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임희선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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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읽을만한 책 '일본 소설'
<기적을 내리는 트릉카 다방> 책을
추천하며 책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출판사 문예춘추사 신간도서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힐링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힐링 책'을 참 좋아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은
내 마음까지 온기를 가져온다.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트릉카 다방에서 치유해 가는 이야기.
작가 야기사와 사토시의 소설 중에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담아두었던 나로서는
이 책이 참 많이 기대되었던 책이다.
기적을 내리는 트릉카 다방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단편소설 세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그들의 마음이
치유해 가는 시간이 내게도 힐링이 되는
그런 독서의 시간이 된다.
누구에게나 마음의 상처가 있고,
그 상처는 우리의 삶 속에서 문득문득
기억나며 아픔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특히 마지막 이야기 '사랑 한 방울'은
아픔이었고 토닥토닥 함께 위로했다.
가을바람처럼 살랑살랑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마음 아픈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뒷골목 그 안쪽에서 만날 수 있는
트릉카 다방에 나도 들러보고 싶었다.
세 편의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들의 아픔을 나누고 그들을 따라
내 상처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소설이다.
소설 추천 <기적을 내리는 트릉카 다방>
책을 읽으면서 저 편에 닫아두었던 상처를
꺼내 다독여 주고 싶었다.
일본 소설 추천으로 트릉카 다방에
많은 이들을 초대하고 싶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온 마음이 따스해졌다.
꽁꽁 가둬두었던 상처들을 꺼내어
내려놓으니 누군가 내 어깨를 다독였다.
그 두드림에 눈물이 났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1101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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