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의 제목을 읽으면서피식 웃음이 나왔다.오래 살지 않았어도 참기 힘든 것들이세상에는 너무 많은 데라는 생각과재치 있게 지은 제목이라는 생각에단숨에 읽어버린 노년 에세이 책이다.<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책은 마르가레타 망누손 할머니의그동안의 삶의 기록이며먼저 걸어간 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긍정적인 글귀가 많아서 읽는 내내좋았고 유머가 녹아있는 글귀가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신간도서로스웨덴 할머니의 그림과 글은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우리는 늘 나이 듦에 대하여 생각하고또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간다.하지만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에서조금 덜 후회하며 살아가자는메시지가 담겨있어서 누가 읽어도 좋다.특히 부모님 책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서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망누손 할머니는 프랑스 친구와화상 통화로 술 한 잔을 기울이는 이야기로시작을 하는데 참 재미있었다.에세이 추천 베스트셀러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는1934년생 마르가레타 망누손 할머니의인생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이 담겨있다.제2차 세계대전과 체르노빌 원전 사고 등세계의 위기를 겪으며 살아온 이야기.줄무늬 옷을 입고 매일 머리를 단정하게하는할머니의 이야기가 내 삶을 다독이는 것같아서 괜히 좋아지는 에세이 책이다.스웨덴식 미니멀 라이프'데스 클리닝'을 세계에 알린 망누손.누구나 노후를 향해 걷고 있으니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먼저 걸어간그 길을 따라 걸어가 보는 건 어떨까?(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먼저 걸어간 그 길의 이야기는앞으로 걸어갈 나에게는 빛이다.다독여주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그 말 한마디면 힘이 나는 삶이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62099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