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가는 역
시미즈 하루키 지음, 김진아 옮김 / 빈페이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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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판타지 소설은 지치고 힘든 삶에
바람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책이다.
일본 소설 베스트셀러 <과거로 돌아가는 역>
책은 빈페이지 출판사 신간도서로
시미즈 하루키 작가의 감동 소설이다.
우리는 늘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에 항상 만족하는 건 아니다.
그 순간의 선택을 후회하게 되고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이 소설책에서는 과거에 했던 선택을
바꾸고 싶은 간절한 후회를 가진 사람만이
갈 수 있는 마호로시 역이 있다.
보름달이 뜬 밤에 소부선 전철에서
간절히 바라면 신비한 그 역에 도착한다.
일본 장편소설 <과거로 돌아가는 역>에는
등장인물 다섯 명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장르소설 도서'로 읽는 내내
내 마음을 위로하며 힐링 되는 책이었다.
우리는 모두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있고,
후회되는 순간들이 있기에
지나간 과거에 후회를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닿을 것이다.
나 역시 그들의 시간들을 걷게 된다면
분명 후회하고 되돌아가고 싶을 테니까.
마호로시 역에서 과거로 돌아가
후회하는 그 순간에 다른 선택을 하고
경험하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결국 과거는 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타지 소설 추천 책 과거로 돌아가는 역에는
지금 이 시간 현재를 걷고 있는 우리에게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과거를 후회하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요즘 읽을만한 책 감동 소설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우리는 후회하고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어쩌면 오늘을 또 후회하고
오늘은 과거가 되겠지.
결국 중요한 건 '현재'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3674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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