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로나 이전에 일본 여행을자주 갔었으며 이후에는 여행에세이를통해 일본의 곳곳을 만나고 있다.일본문화 속 한국의 이야기를 보는 걸좋아하는데 이 에세이 책은 딱 그런 책이었다.<교토, 길 위에 저 시간 속에> 책은인문학 책 추천으로 교토 가이드북이다.개인적으로 여행책을 통해 사진과 글로떠나는 독서여행을 참 좋아한다.책을 읽으면서 이미 그 나라에푹 빠져서 랜선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출판사 파람북에서 신간도서로 나온'에세이 추천' 책으로 만난 여행책.요즘은 코로나가 풀리면서 많은 사람이일본을 찾고 있고 다양한 일본 여행으로힐링을 하고 있다고 한다.교토, 길 위에 저 시간 속에 책에서는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교토의 볼거리를 시작으로 관광지로유명한 곳곳을 보여주고사진을 담아주어 한참을 보면서읽을 수 있는 포토 에세이 책이다.특히 마지막에는 교토에서 발견할 수 있는한일 우호의 기록이 담겨있는데나는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내가 몰랐던 교토를 책을 통해 알아가니빠져서 읽게 되었던 일본 문화 책.나는 일본 여행을 할 때 오사카를 먼저생각하였는데 교토 여행을 꿈꾸게 했던여행책으로 추천하고 싶다.또한 이인우 작가가 직접 찍어 온 사진들은책을 보는 내내 힐링이었다.명소와 일본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그리고 역사와 의미가 있는 장소들을인문학적 해설을 담아내관광 여행책이 아닌 인문 기행기로교토를 알아가면서 그 속에서한국의 이야기를 읽게 되어 좋았다.에필로그로 만나는 윤동주 시인의'동주를 기리며'는 슬픔이 담겨있다.인문학 도서이자 역사책 추천<교토, 길 위에 저 시간 속에>책을 통해 좋은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글과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은내가 몰랐던 역사와내가 알고 있던 장소의내면으로 안내한다.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곳독서로 떠나는 그곳-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3134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