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에 읽기 좋은 '여름휴가 책'소설추천 <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책을 성장소설로 남겨보려고 한다.청소년문학은 청소년뿐만 아니라성인이 되어서 읽어도 참 좋은 책이 많다.오히려 청소년 시절 억지로 읽었던 책이성인이 되어 다시 읽으면 크게와닿는 걸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내가 어릴 때는 청소년 소설이랄 게 딱히없었으며 고전문학을 통해 접했다.출판사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는탄탄한 스토리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청소년 소설로 추천하는 시리즈이다.이 책의 저자 안세화 작가는영화 시나리오를 전공해서 그런지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한편의 영화를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던 한국소설이었다.특히 서로 알지 못했던 두 주인공이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며 사건을 따라가하나씩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흥미로웠다.가끔 뉴스를 보면 누군가의 희생으로한 생명을 구했다는 기사를 보는데이 책을 읽으면서 그 기사들이 떠올랐다.청춘소설이자 청소년 소설로 추천하는<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 책 줄거리를보면 알 수 있듯이 너무도 다른 성격의두 주인공들이 파헤치는 이야기.정말 공부만 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우리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살아가도록하는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놓치지 않고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다.고등학생 '여름 추천 책'으로도 좋고다가오는 여름휴가에 읽을 책으로도 좋다.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지만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로 마지막 장을 덮을청춘 드라마 같은 베스트셀러 소설이다.안세화 작가 장편소설 청소년도서로푸른빛 바닷가가 펼쳐지는 그곳에서은호와 도희 그리고 나은의 꿈속으로의여행이 읽는 내내 빠져들게 한다.소설책 추천 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책을 읽으면서 올여름 내 안에 있는수많은 바다로의 여행을 떠나보자.(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스쳐 지나간 수많은 여름의 기억에 머무르며그 여름 기억 속 바다를 떠올려보았다.내 추억을 함께 간직한 바다를 떠올리니그 바다에 두고 온 내 시간이 떠올랐다.그 시간 그 장소에 함께 했던 이들지워진 기억을 되살려 보았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517885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