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 - 인류를 지배종으로 만든 문화적 진화의 힘
조지프 헨릭 지음, 주명진.이병권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최근에 읽은 과학책
<호모 사피엔스> 책을 남겨보려고 한다.
이 책은 교양으로 읽는 인문학 분류의
신간도서 생명 과학도서이다.
굉장히 두꺼운 벽돌책으로
출판사 21세기북스 '베스트셀러'
너무 두꺼워서 집에서만 읽어야 하는
책이지만 궁금해서 계속 넘기게 된다.
이 책의 조지프 헨릭 작가는
하버드대 인간 진화생물학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도서 <위어드> 저자이다.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추천한
인문학 책으로 두께만 보면
부담스러운 책이지만 읽다 보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KAIST 융합인재학부 필독서
중 하나이기에 더 궁금하기도 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궁금해하는 이 의문에 관한 이야기를
<호모 사피엔스> 책에 가득 담아냈다.
'인문학 책 추천'으로 인간에 대해
그리고 문화적 진화의 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음은 분명하다.
특히 책의 앞부분에 있는 침팬지, 오랑우탄,
두 살 반 배기들의 다양한 인지 검사와
침팬지와 대학생의 기억 테스트를
읽으면서 궁금증을 뿜어내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흥미롭게 읽었다.
유인원 중에서 어떻게 사피엔스만이
문명을 이루고 번영할 수 있었는지
조지프 헨릭 교수는 다양한 학문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인간의
문화적 진화의 역사를 파헤치고
연구한 결과를 생명과학 책 추천
<호모 사피엔스>책에 담아냈다.
전에는 사피엔스 책을 어렵게만 보았는데
다양한 연구 자료와 사례들을
볼 수 있던 과학도서였다.
인간의 삶과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책이라는 녀석이다.
하지만 내가 궁금한 부분들을
찾다 보면 흥미가 생기고
그 흥미로 읽어내는 힘이 나온다.
'나는 누구인가?'그것만으로
나는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48166730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