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한 번씩 치매에 걸리면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하신다.늘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시는엄마이기에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다.부모님 치매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과연 있을까 싶다.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 대한걱정과 치매예방을 함께 생각한다.<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책은에세이 추천 도서이자 건강 책이다.치매로 인해 기억을 잃어 가는 엄마와그 기억 속에서 살아가는 딸의 이야기.치매 엄마를 돌보는 박지은 작가는치매 초기 증상과 간병인으로서자신이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또 다른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우리는 치매예방에는 무엇이 있는지또 어떤 게 필요한지 궁금해하지만막상 찾아보는 건 미루는 경우가 많다.부모님 치매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좋은 정보와 따스한 위로가 되는'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이다.마치 지우개가 든 것처럼 하나씩잊어가는 모습을 보면서치매 증상이 심해지면 결국 가족들은요양원 입소까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저자 또한 순탄하지 않았던 간병의 시간과또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들.치매 초기 증상과 치매 돌봄의 정보까지솔직하게 담아낸 소중한 건강 도서이다.부모가 치매에 걸리고 나서 겪게 되는현실적인 문제들이 이 책에 담겨있어서읽는 내내 무거운 마음과 함께지금 이 책을 읽게 되어 다행이라는생각도 함께 하게 되었다.치매 증상에는 여러 증상이 있지만또 그럴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배울 수 있는 건강 에세이였다.눈물이 많은 나와 언니에게는부모님 치매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먹먹해지고 눈물부터 날것이다.그러나 출판사 북스고 신간도서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책을읽어두었으니 잘 해낼 것이다.'공감 에세이' 박지은 작가의위로가 가득한 위로 책이었다.가족이란 어떤 모습으로 늙어가도언제나 가족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매일 통화하면서 '사랑해, 우리 딸'이라고말해주는 엄마 목소리가 나는 참 좋다."나도 우리 엄마 사랑해!"(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당신이 우리의 이름을 잊어도우리와의 추억을 모두 지운다고 해도우리가 기억하고 당신을 부르니우리는 '가족'입니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47062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