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이 좋아 책을 기록하고 있는데사실 처음 이 공간을 만들고또 지금까지 이끌면서도 모르는 게 더 많다.그저 책이 좋아서 시작했는데뭔가 자꾸 알야야 하고 배워야 하는 게내게는 참 어렵게 느껴졌던 공간이다.그러나 지금은 좋은 사람들과 이 공간에서만나면서 하나 둘 알려주셔서 배우게 되었고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내가 있다.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공감하게 될 서평가 김미옥 작가 에세이<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책은출판사 파람북 신간도서이자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이다.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는이 책이 서평 에세이라는 게 너무 좋았다.SNS 서평가 김미옥 작가가독서에 빠지게 된 사연과 일상그리고 다양한 책들의 서평들을 담았다.나 역시 도서 인플루언서로 매일매일독서기록을 하고 있기에 공감하는 부분이많았던 추천 에세이였다.특히 책이라는 건 같아도 읽는 사람에 따라느껴지는 부분들이 다르다는 걸잘 알고 있기에 내가 읽었던 책들을마주하게 되면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는 서평집이자에세이로 작가의 책에 대한 사랑과다양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나는 책을 서평 할 때 책의 내용의많은 부분을 알려주기보다는읽고 싶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글을 작성하는데 그러다 보니읽고 싶게 만든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하지만 읽고 나서 모두가 좋은 평을하지는 못한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책이라는 건 언제 누가 읽느냐에 따라모두 다 다른 평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그러나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라고말하고 싶을 만큼 책이 다가오는 시기가 있다.활자중독자 김미옥 인플루언서는왜 읽고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해이야기하며 책읽기와 글쓰기의 삶을 담는다.에세이 추천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를통해 어린 시절 책을 좋아하던 나를떠올리며 집 곳곳 가득한 나의 책들을다시금 떠올려보는 시간이었다.베스트셀러 도서로 추천하며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하여독서라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매일매일 책을 읽다 보면책을 읽지 않은 날이더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그건 아마도 책과 내가친구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46952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