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중한 추억 여행과 또 그 시절어린 나를 떠올리게 해주었던신간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아날로그 시대의 일상과 낭만이 담긴 책.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삶이많이 변했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내 기억 속에 있는 아날로그 시대를꺼내준 에세이 추천 책이다.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나는책을 읽으면서 마음속에 불을 밝혔다.출판사 '생각의힘' 신간도서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에는우리가 점점 잊고 살던 지난 시간이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참 좋다.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시절로돌아간 것처럼 마냥 그립고 행복했다.얼마 전 우리 엄마가 모아두었던LP 판을 받아왔는데 책을 읽으며그 오래된 LP 판을 떠올리고 학창 시절언니와 배 깔고 라디오를 듣다가좋아하는 인기가요가 나오면재빠르게 녹음 버튼을 눌러서 녹음하고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듣다가늘어나면 냉동실에 테이프를 넣었다.요즘 읽을만한 책 '에세이 추천' 도서<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책에서하나하나 꺼내보다 보면 괜히잊고 있던 지난 시간들이 떠오른다.우체국에서 전보를 부치고 우표를붙인 편지를 보내고 했던 지난날들.'도서관 서지 카드'편을 읽으면서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면그곳에 내 이름을 적는 게 좋았던 나였다.많은 책에 내 이름을 적고 싶었고,또 은근 경쟁하던 선배도 생각났다.신간 추천도서 에세이 추천뉴욕타임스 북리뷰 편집장패멀라 폴의 재기발랄한 에세이 도서 추천.많은 것이 약간은 불편했지만불편한지 몰랐던 소중한 그 시대를하나하나 담아낸 감사한 책이다.이제는 사라진 비디오 가게들과클릭 몇 번이면 무겁게 장을 보지 않아도집까지 배달되어오는 세상은 분명 편하지만가끔은 무언가 잃고 사는 기분이 든다.패멀라 폴이 꺼내주는 책 속에 흠뻑 빠져그리운 시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표지와타임캡슐을 터트리듯 쏟아지는 100가지추억을 따라가는 과거의 소중한 시간 여행.어쩌면 우리가 그곳에 두고 온잃어버린 것들을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손 편지를 보내며 우편함을늘 확인하던 그 시절이 참 그립다.어쩌면 잃어버린 그 시간 속에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던내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45951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