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릴 때 안데르센 동화를 읽으며성장했고 꿈을 꾸었을 것이다.나 역시 안데르센 동화를 읽기 위해피아노 학원에 일찍 가서 한 권 한 권모두 읽었던 어린 시절이 있다.문장의 기억 시리즈 첫 번째『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책을먼저 접했던 나는 짧고 좋은 글귀가 많아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남겼었다.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 추천<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문장의 기억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안데르센 동화는 지금도 여전히꿈과 희망을 건네는 어린이 동화이다.하지만 이 책은 그런 그의 작품에인문학적 해석을 더해 동화 속에 있는인간의 욕망과 욕심을 비판하고 있다.특히 인문학적으로 해석해서 읽는 내내빠져서 읽을 수 있던 인문학 입문서였다.내가 좋아하던 '미운 오리 새끼'와'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등안데르센이 집필한 동화 중 잔혹동화를모아 인간 본성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북 큐레이터 고전문학 번역가 박예진은문학작품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을'문장의 기억 시리즈'에 담아내고 있다.인문학 책 추천으로 필사 공간이 있어필사하기 좋은 책으로도 추천하고 싶다.외모 콤플렉스로 힘들어하던안데르센은 '미운 오리 새끼'에자신의 이야기를 담았으며,오랫동안 동성을 짝사랑하던 안데르센은그가 결혼한다는 소식으로 상실감에 빠져'인어공주'를 집필했다고 한다.출판사 센텐스(리텍콘텐츠) 신간도서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을읽으면서 어릴 적 읽었던 안데르센 동화를조금은 색다르게 읽을 수 있었으며인간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다."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나던동화 속 숨겨진 이야기로 에세이 추천'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남겨본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꿈과 희망이 가득한 그곳에도불행과 슬픔은 함께 한다.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은가?힘들고 아픈 삶이어도결말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이기를...-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44483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