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그래서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를 찾아보거나 혹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던 위로 책을 찾아서 읽어보기도 한다.'요즘 읽을만한 책' 김신일 작가의 에세이 추천 <모든 계절이 나를 만들었다>를 읽으면서 작가가 남긴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또 다양한 경험들이 내게도 봄의 계절에 성장의 시간을 주었다.부정적인 감정이 그저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나는 그동안의 생각들을 되짚어 보았다.누구나 삶을 걸으며 아픈 시간을 맞이한다.아픈 시간 없이 성장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그 시간을 걸으며 성장해나간다.나는 사계절을 참 좋아하는데 이 책 속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계절이 있다.책 속에서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들을 마주하고 좋은 글귀들을 읽어내면서 다시금 단단해지는 나를 만났다.<모든 계절이 나를 만들었다>는 '위로 책'으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건 아니다.충분히 아파해야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고,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출판사 미다스북스의 신간 추천도서이며,에세이 추천 책으로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솔직하면서도 또 차분하게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시간들이었다.특히 그 어떤 힘든 계절을 지나도 다시금 봄을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내 마음속 깊이 힘든 어떤 계절도 괜찮다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겠다고 생각했다.위로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게 독서의 힘인가 보다.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하는 도서이며 따스한 봄날 꽃잎을 보며 힘을 내보자.(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매년 벚꽃이 떨어지는 걸 바라보면서나는 생각했었다.'저 벚꽃도 저 순간을 위해그렇게 사계절을 버텨주었구나.'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봄'을 걸어간다.곧 벚꽃이 피겠구나.... 내 마음에도!-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40405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