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라 이웃나라 -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의 맛깔나는 음식과 생활 이야기
비카쉬 저스틴 쿠니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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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리만화가 아주 맛있게 그려져있는
청소년인문학 도서 <맛나라 이웃나라>를 리뷰한다.
이 책은 창비교육 출판사의 음식 에세이 책으로
다른 나라에서 온 '이주 배경 주민'들이
각자의 고국에서 먹던 음식과 사연들을 소개한 책이다.
특히 고향 음식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된 사연을
담고 있으며 또박또박 쓴 한글 레시피가 좋다.
다양한 음식들을 '음식만화'로 그려낸
우리 청소년들과 또 이주민들의 음식 이야기를
담아내 다문화 음식에 대해 알게 되고
또 그들의 음식을 통해 문화를 알게 된다.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 <맛나라 이웃나라>는
39명의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소통과 공감의 책이다.
직접 글을 쓰고 음식 만화를 그렸으며
그 과정에서 이주민들과 함께 소통하였다.
그렇게 탄생한 음식 에세이 맛나라 이웃나라는
청소년인문학 도서로 음식에 대한
그들의 문화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음식만화를 통해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여러 나라의 문화와 요리를 함께 만나니
보는 내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달라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모두가 행복하다.
어쩌면 이 책은 음식으로 나누는 소통과 공감을
행복으로 담아낸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출판사 창비교육에서 만나는 신간 에세이 베스트셀러
<맛나라 이웃나라>를 통해 따스한 온기를 느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극찬을 받은
『요리는 감이여』의 후속 기획으로
음식만화와 레시피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서천 도서관과 창비교육의 협업으로
탄생한 음식 에세이 추천 책이다.
이주민들이 한국에 오게 된 과정과 함께
고향 음식을 담아낸 책이라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가 읽어도 좋을
그런 음식 레시피가 담긴 요리책이었다.
신간 에세이 '맛나라 이웃나라'를 읽으면서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를 떠올렸다.
문득 어제 먹은 빨간 떡볶이가 또 먹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음식 에세이 책을 리뷰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누구에게나 음식에 대한 추억이 있다.
나 역시 달그락거리며
맛있는 냄새를 풍기던 엄마의 음식이 좋다.
나는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침부터 졸린 눈을 비비며 먹는 둥 마는 둥
피곤해 짜증만 내면서 먹었던
엄마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아침 밥상을
정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먹을 것이다.
그때 그러지 못한 건 정말 죄송하니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389106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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