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나를 위해 - 지금까지 애써온 당신을 토닥여주는 35가지 이야기
포슈 지음, 모쿠모쿠 그림, 이정현 옮김 / 티라미수 더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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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 리뷰는 교양 심리학 신간도서이면서
에세이 추천 도서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를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서평 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보는 내내 짧고 좋은 글귀가 많아서
마음이 힐링 되는 책이었다.
줄을 서서 겨우 상담받을 수 있다는
유명한 전문 심리 상담사 포슈 작가의 글이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일러스트레이터 모쿠모쿠 작가의 그림이
가슴 가득 따스하게 퍼지는 심리학 책이다.
티라미수 더북 출판사의 인문학 신간도서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을 읽으며 힐링이 되었다.
우리는 살다 보면 정말 참아야 하는
순간들이 너무도 많다.
특히 불편한 사람으로 인해 내가 받는
고통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나를 잃어가는 건 아닐까?
일에서 사람 관계에서 끝없이 노력만 하는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에세이 추천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는
다른 이들은 다 이해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는 냉정해서 힘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럴 수 있지'라며
이해하면서 나 자신이 하는 작은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는 듯 예민하게 대해 피곤하다.
이렇게 피곤하고 지쳐버린 마음을
토닥여 주는 인문학 추천 책이다.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를 읽으면서
단순하면서도 와닿는 그림들이 참 좋았다.
전문 심리 상담사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다.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인문학 도서로
쉽게 읽는 심리학 도서로 추천한다.
글이 시작될 때 짧고 좋은 글귀로
괜히 마음부터 빼앗기는 책이었다.
읽는 내내 어려운 용어나 머리 아픈 이야기보다
내 마음을 어루만지듯 흘러나오는 말들에
위로가 되는 위로 책이었다.
에세이 추천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는
자신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관계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인문학 책을 통해 알게 되고 느끼게 된다.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문학 도서는 꼭 다양하게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오늘은 티라미수 더북 출판사의 신간도서
심리학 책 추천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 책을 리뷰해 본다.

<더 이상 꺼질 것도 없는 바닥에서
지쳐 쓰러져 있는 마음을
살포시 주워 담았다.
어쩌면 그 마음도 그래주길 바랐나 보다.
스스로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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