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310858174요즘은 정말 학습만화책이 잘 나온다.내가 아이가 있으면 보여주고 싶을 만큼어린이 만화책이 다양해서 좋다.오늘의 서평 책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는미디어창비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만화책이다.정원 만화가는 <올해의 미숙>으로 우리 만화상을 수상학습만화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에서는열한 살 정훈이와 친구들의 이야기소중해로 시작해서 소중해로 끝나는 이야기.결코 어린아이들의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고어른이 보아도 공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어린이만화책 '똑가몰'에피소드 하나하나 읽다 보면열한 살의 나를 떠올려보게 되고,또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의 나를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재미있으면서도 슬픈 만화책이다.어린 시절 나는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아이였다.특히 잘못된 걸 알면서도 말이다.어린이만화『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책에서어린이들의 이야기들을 보면서말 못 하고 쭈뼛거리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순수함을 간직하면서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어른들의 차별과 불평등 속에서우리의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응원하게 되고 또 그때로 돌아간다면나도 이렇게 당당한 어린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출판사 미디어창비 베스트셀러 신간 만화<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만화책을 통해생각이 넓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어린이 학습 만화책추천 책겨울방학에 읽기 좋은 어린이만화책이다. 학습만화 똑가몰을 통해 나만의 소중함을 찾고,조금씩 성장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올 겨울방학 우리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만화책<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를 남겨본다.<어떠한 글에 웃었고,어떠한 글에 울었다.순간순간 어린 지유가 튀어나왔고,순간순간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나를 보았다.아직 멀었다. 어른이 되려면...-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