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6
김강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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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43870204

요즘은 청소년 문학 책이 정말 다양하고

성인이 읽어도 너무 좋을 책들이 많다.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그 여섯 번째 이야기를 서평 하려고 한다.

에세이 <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는

소방학교 김강윤 교수의 청소년 에세이 책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이들과

미래가 두려운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맛보았으며

소방관이 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그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다양한 고민과 좌절에 망설이고 있을 이들에게

분명 자기 자신을 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를 읽으면서

나는 청소년 에세이로 추천하고 싶어졌다.

그 시기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잔소리가 될 수 있는 나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솔직하게 적어낸 글들로

그 누가 읽어도 김강윤 소방관의 실패와 아픔,

그리고 그의 삶이 용기를 줄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실패를 경험하고

실패가 두려워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거나

실패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불길이 무서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소방관으로 살아갈 수 없듯이

불안한 삶에도 우리는 뚫고 나아갈 용기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읽기 좋은 에세이 책

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에 담긴

작가 김강윤의 솔직한 실패담은

나를 지키며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공부를 꼭 해야 하는지의 흔한 질문부터

SNS 등 요즘 청소년들이 벗어나지 못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참 좋았다.

자음과모음 출판사 신간도서로

김강윤 소방관의 <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를

청소년 에세이로 추천하며 서평 해 본다.

<뜨거운 불길을 뚫고 나아가야
숨을 쉴 수 있는 새로운 공기를 만날 거야.
어쩌면 불길을 지날 때
고통스럽고 아프고 힘들지 몰라.
그래도 넌 할 수 있을 거야.
너를 응원하는 많은 이들이 있으니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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