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 식물의 속도에서 배운 16가지 삶의 철학
마커스 브릿지워터 지음, 선영화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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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11840670

요즘은 인간관계 책들이 많이 보인다.

더퀘스트 출판사 신간 도서로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자기계발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작가 마커스 브릿지워터는 교육자이자

식물 애호가로 식물의 지혜를 담은 그의 첫 책이다.​

식물도 사람도 너무 빠르지 않게

내 속도에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요즘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과연 모두가 같은 속도로 달리려고만 하면

우리의 인생이 어찌 될까?

식물도 다 각각의 성장 속도가 있듯이

사람들도 각각의 속도가 있다.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자기계발 책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느긋하게 속도를 즐기며

인생 곳곳에 숨겨진 즐거움을 찾으며

걸어도 문제 될 건 없을 것이다.​

책 속에서 나팔꽃의 첫 새싹 이야기는

정말 내게 많은 생각을 주었다.

잡초라 생각해서 뽑아버린 것이

그토록 기다리던 새싹이었다니!

우리의 인생에도 실수가 있고

또 기다리면 오지 않는 것들이 있다.

또 그토록 중요한 인간관계에서도

식물의 지혜가 통한다는 것을

나는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수많은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가는 방법!

어쩌면 지금도 열심히 자라나는 식물들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식물을 키우면서 기다림을 배워야 하고

또 식물마다 제각각 다른 성장 속도를 보이기에

식물을 돌보는 일은 참 까다롭다.

하지만 작가 마커스 브릿지워터는

오랜 시간 홈가드닝을 하면서 힘을 얻었고

식물의 지혜를 전하려고 애쓰고 있다.

자기계발 책으로 추천하는 책으로

나 스스로의 속도를 맞추면서

다독이며 걸어가는 삶을 찾고 싶다면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이 책을 접해 보기를 바란다.

빠르게 가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될 것도 없고

남들과 맞춰가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 될 것도 없는 것이다.​

오늘은 더퀘스트 출판사의 신간도서

인간관계 책으로 추천하며

자기 계발 도서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를

기록하며 다시금 식물의 지혜를 생각해 본다.

<툭하면 죽여버렸던 식물들에게
미안해지는 시간이다.
그들에게도 나름의 속도가 있었을 텐데
사랑만 듬뿍 담아 물만 많이 주었던 내가
괜히 미워지는 시간이다.
우리의 인생도 누군가의 행동으로
망가지지 않기를...
오늘도 나 스스로 나아가 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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