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08459755창비 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8명의 작가 단편 소설 <공존하는 소설>추천 청소년 성장 소설로 기록해 보려고 한다.공존하는 소설의 줄거리를 보면안보윤 작가의 '밤은 내가 가질게'가족에게 학대받는 아이의 이야기서유미 작가의 '에트르'취업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 지방러 이야기서고운 작가의 '빙하는 우유 맛'파견 노동자 해주와 발달지연 민지 이야기최은영 작가의 '고백' 성소수자의 이야기김숨 작가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겨울이야기김지연 작가의 '공원에서' 성차별 이야기조남주 작가의 '백은학원연합회 회장 경화'마음편할날 없는 노인의 이야기김미월 작가의 '중국어 수업'비정규직 노동자의 이야기이번 소설집은 사회적 약자를 테마로 한 소설로8편의 단편 소설을 엮었다.우리는 누구나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고또 지금 이 소설에 담고 있는 이야기가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무겁고 마음 한편이 아려오는 이야기지만또 그 속에서 공감하고 살아가는 삶어쩌면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우리의 삶이 가장 필요한 게 아닐까 싶다. 어려서부터 차별하지 않고 함께 더불어살아가는 사회를 배우지만 아직은 어렵다.<공존하는 소설>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청소년 성장소설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한 편 한 편 읽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그 순간들이 참 좋았다.창비교육 테마소설 <공존하는 소설>을 통해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국가가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소설을 통해 바라본 약자의 이야기가성장해가는 우리의 청소년들과또 바쁘게 살아가는 성인들의 눈과 마음을성장시켜주길 바라며 <공존하는 소설>책을 추천해 본다.<눈과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하나의 시선이 아닌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음어쩌면 그들이 바라는 건아주 작은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