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의 일곱 개의 달
셰한 카루나틸라카 지음, 유소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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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07442864

오늘은 인플루엔셜 출판사의 신간도서

'저승 누아르' 삶과 죽음

2022년 부커상 수상작

셰한 카루나틸라카 작가의 장편 소설

베스트셀러 <말리의 일곱 개의 달>

역사소설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책을 읽기 전에 작가에 대해 보았는데

보면 볼수록 더 궁금해지는 저자였다.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은 판타지 소설 같으면서​

스리랑카 역사 소설이고

또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들이 역시 부커상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스리랑카를 배경으로 한 <말리의 일곱 개의 달>

영국의 작은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후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책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출판사 인플루엔셜에서 출간한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을 읽으려고 펴면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을 볼수있는데

괜히 내가 더 뿌듯해졌다.​

장편소설 <말리의 일곱 개의 달>줄거리는

1990년 스리랑카에서 살해당한 사진작가가

죽은 자들의 대기실에서 깨어나고

다음 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자신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 떠돈다.​

그를 죽인 이를 알아내고 왜 자신이 죽어야 했는지

그리고 이제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 생을 살기 위해서는 일곱 개의 달이​

뜨기 전... 이제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말리의 일곱 개의 달 책을 읽으면서

판타지의 느낌의 역사소설이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서 연애소설로도

보이는 것 같았다.​

어쩌면 이 장편소설은 모든 장르를 담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특히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는

잘 몰랐는데 다른 책들에도 관심이 갔다.

개인적으로 부커상 수상작을 좋아하는데

<말리의 일곱 개의 달> 책 역시 추천하고 싶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 모든 인간의 삶

스리랑카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

가을바람 부는 지금 계절에

읽고 나서 여운이 깊이 남는​

두꺼운 소설책 한 권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부커상 수상작이면서

인플루엔셜 출판사 추천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소설 <말리의 일곱 개의 달>을 서평 한다.

<삶과 죽음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감정들이
파고들어 나를 그 역사 속으로
초대하며 판타지의 세계를 걷게 하였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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