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03841020오늘은 파람북 출판사 신간 에세이 베스트셀러김인중 신부와 원경 스님의 에세이 책<빛섬에 꽃비 내리거든>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파람북에서는 예술 에세이가 참 잘 나온다.소장의 가치가 있고 보고 나면 오래기억하고 싶은 책들이다.프랑스 도미니코수도회 소속의 김인중 신부고요한 암자에서 시를 쓰며 수행하는 원경 스님화가 신부와 시인 스님이 만들어낸정말 멋진 에세이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빛섬에 꽃비 내리거든』을 처음 펴볼 때종이 질감이 참 좋아서 자꾸 만지고 싶었고또 제일 먼저 김인중 신부님의 그림이마음속에 쏙 들어오고 원경 스님의 글을 따라눈이 움직였는데 참 좋았다.특히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는생각과 함께 좋은 글과 그림을 보았다.나는 천주교인으로 신부님께서 쓰시는 책이나글, 그림들을 참 좋아한다.그런데 추천 에세이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에는신부님의 그림에 스님의 글이마치 향기가 나는 듯한 책이었다.종교를 떠나 누가 읽어도 좋은 글과아름다운 색의 그림이 펼쳐지는 책이라한 장 한장 넘기는 손이 행복했다.원경 스님의 시는 참 고요하면서 따스하고또 잔잔하게 마음속에 들어온다.그냥 에세이라고 하기에도 이 책은 아깝고예술 에세이라고 해야 할지 미술 에세이라고 해야할지보는 내내 내 머릿속에서 고민이었다.하지만 확실한 건 특별한 책이라는 것이고시와 글을 좋아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이라면<빛섬에 꽃비 내리거든>을 추천하고 싶다.출판사 파람북의 신간 도서 추천 에세이선물하기 좋은 책이며 소장하기 좋은 책베스트셀러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을 기록한다.<예술 속에 담긴 빛이 내게 힐링이 되고그 속에 담긴 글이또다시 어깨를 토닥인다.글과 그림은 마치 새로 사귄 친구처럼내게 위로를 건네고 쓰윽 자리로 돌아간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