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76778322오늘은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의 신간도서장르소설 <핵가족>책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한국계 미국인 한요셉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한국에서 태어나 하와이에서 자란 그의 소설핵가족 책은 <타임>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미국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서는가장 기대되는 데뷔작으로 꼽았다.줄거리를 잠시 보면 실향민으로 북에 돌아가지못하고 사망한 혼령이 자신의 손자를 마주하고그의 몸을 통해 월북을 시도하는 내용이다.한국으로 영어를 가르친다며 떠난 아들이어느 날 월북을 시도하는 장면을뉴스를 통해 보게 된 가족들하지만 월북을 시도한 건 할아버지 혼령이다.그로 인해 가족들은 위기에 빠진다.하지만 그들은 그가 무사히 하와이로 다시돌아오기만을 간절하게 바란다.그리움을 가득 담아내 읽으면서도그 감정 하나하나가 감동이기에 추천하고 싶다.한요셉 작가의 첫 작품 <핵가족>은 다소 무거운 내용의 장편소설로 우리의 역사와 함께애절하면서도 가슴 아픈 이야기다.혼령이 된 죽은 자 할아버지의 감정과할아버지의 존재도 모른 채 자란 손자산자와 죽은 자가 그려내는 이야기에우리의 역사 속 전쟁과 분단 그리고 이민의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 독특한 설정과잘 어우러진 저자의 이야기는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책 속의 인물들이 그리움을 달래는 모습들이읽으면서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반면에 다른 면으로 보면서 이해가 되었다.장르소설 핵가족 책은 참 많은 생각을 주기도 한 책이다. 한요셉 저자의 담담하게 그려낸 역사 속그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아팠다.읽으면서 자신의 손자에게 그렇게 하는할아버지 혼령이 제일 미웠고 그렇게라도북으로 가고 싶은 마음을 나타낸 걸까 싶었다. 오늘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신간도서성장소설이면서 가족소설이고,역사소설의 영미 장편소설 <핵가족>책을많은 이들에게 추천하며 기록해 본다. <가족이라는 이름만큼아름다우면서가슴 아프고애절하면서감동적인 단어가 또 있을까?나는 그래서 가족이라는 단어가 참 좋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