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장미
온다 리쿠 지음, 김예진 옮김 / 리드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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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67255313

오늘은 리드비 출판사에서 받은 추천 책

온다 리쿠의 뱀파이어와 SF 세계관을 그린

판타지 소설 <어리석은 장미>를 기록하려고 한다.

사실 이 책은 처음 받아보고 너무 두꺼워서

놀라면서 표지가 너무 이뻐서 한참을 보았던 책이다.

온다 리쿠 작가의 책은 <꿀벌과 천둥>으로

이미 알고 있었으며

내가 좋아하는 장르 일본 SF 소설이라

너무 궁금하기도 했다.

책이 두꺼워서 줄거리를 요약하기

어렵지만 읽는 건 어렵지 않았다.​

저자는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판타지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소설에 매진해왔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어리석은 장미'는

여름에 읽기 좋은 책으로

작가 온다 리쿠가 14년에 걸쳐 쓴

일본 SF 장편 소설이다.​

어릴 적 나 역시 뱀파이어라는 존재에 대해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서 흥미를 가졌었다.

그 역시 뱀파이어라는 존재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

바로 뱀파이어와 SF 세계관이 어우러진

판타지 소설 <어리석은 장미>이다.​

인간들이 지구에서 살수 없어

우주로 대이동을 위해 산간마을에

모여들고 그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소녀 역시 부모님을 잃고

우주를 향하는 배 '허주'의 승선원을 뽑는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그곳으로 간다.

소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체

뱀파이어로의 변질을 경험하며 피를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겪게 된다.​

온다 리쿠의 어리석은 장미는

인물들의 감정묘사가 굉장히 좋았으며

또 뱀파이어의 비밀은 놀라움이었다.​

주인공의 혼란스러움과 상황의 묘사는

독자들을 그 세계에 끌어들이기

딱 좋은 장르 소설이었다.

많은 분량이지만 다 읽고 나면

미래의 어디쯤을 떠올리기도 하고

왜 베스트셀러인지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뱀파이어에 대한 큰 관심이

이 소설 속에 커다란 세계를 만들었으며

그 세계를 보면서 우리의 미래도 생각하게 된다.

오늘은 리드비 출판사의 일본 장편 소설

뱀파이어와 SF의 세계관을 그린 성장소설

판타지와 SF,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어리석은 장미>를 기록해 본다.

<우리는 자신의 미래를
속 시원하게 아는 것이 없어도
그 삶 속에서 경험하고 성장하며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간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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