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위드 X 창비교육 성장소설 9
권여름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64364691

오늘은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 아홉 번째​

추천 청소년 단편 소설

<스터디 위드 X>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학교를 배경으로 한 공포 괴담집이다.

나 역시 학교 다닐 때 학교에 다니던​

누구누구가 옥상에서 자살을 해서

귀신이 되어 돌아다닌다는 등

다양한 학교 괴담이 있었다.

어느 학교에나 괴담이 있고 그 괴담을

우리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들으며​

학교를 다녔다.

그래서 공포 성장 소설 <스터디 위드 X>은

더 빠져서 읽게 된 것 같다.​

특히 여름에 읽기 좋은 책이어서​

더위를 살포시 날려줄 이야기들

이 책은 권여름, 나푸름, 윤치규, 은모든

이유리, 조진주 여섯 작가의 단편소설로​

성장기에 다양하게 느끼는 감정들 중​

설레고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견디기 힘든 고통들이 있다.​

청소년 공포 소설을 읽으면서

어쩌면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빛을 찾아​

다니며 불안도 고통도 함께 풀어 나갈 것이다.​

모두가 익숙한 장소인 '학교'를 배경으로

여섯 작가들의 공포 성장 소설

베스트셀러 <스터디 위드 X>

나는 <벗어나고 싶어서>의 반전과

<카톡 감옥>의 독특함이 좋았고

무서웠던 이야기도 있었고

무섭지는 않았지만 깊이 있게 생각하는

이야기도 있어서 괜찮았다.

특히 이 책은 성장소설답게

친구라는 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는 무서운 학교 공포물이었다.​

상상만 해도 오싹해지는 내용과​

성적과 학업 스트레스

따돌림과 학교 폭력 등 현실을 반영한

한국 단편 소설을 읽으면서

지금의 청소년 문제를 느껴보았고

그 시간들을 지나온 나는

지금 그 시간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충분히 응원과 위로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여름에 읽기 좋은 여름 추천 소설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

베스트셀러 <스터디 위드 X>를

청소년들과 청소년 시기를 지나온

성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 시절 가장 무서운 공포는
친구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면 알게 된다.
살면서 가장 무서운 공포는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모르는
그 순간이라는 것을..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