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54705993오늘은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출판사 창비교육의 테마 소설 시리즈<연결하는 소설>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미디어를 테마로 한 단편 소설8편을 엮은 청소년 소설이다.곧있으면 여름방학인데여름방학 추천도서로도 딱 좋은 책이다.우리의 일상은 미디어가 항상 존재한다.나역시 매일 아침 출근길과점심시간 혹은 쉬는 시간에 SNS를 하거나책을 읽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미디어 세상에 머물러있다.김애란, 구소현, 오선영, 서이제, 김혜지,임현석, 김보영, 전혜진 8명의 작가가 그려낸미디어 이야기는 서서히 우리를 빠져들게 한다.특히 책에 쓰여진 소설속에는우리가 이미 친근하게 사용하고 있는미디어들이 글로 담겨있어서공감할수 있고 재미있게 읽게 되었다.<연결하는 소설> 미디어로 만나는 우리는청소년 소설이지만 그 누가 읽어도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다양하게 이어진다.특히 우리가 미디어를 바라보는 시선을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는데창비 테마소설을 통해 생각해보는좋은 시간이 된것같다.서이제 작가의 <위시리스트>는온라인 쇼핑을 하는 이들이라면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행동들이기에나역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그리고 김애란 작가의 <침묵의 미래>는정말 그런 세상이 올까봐무서우면서도 또 노인의 말이 자꾸 생각났다.언어가 사라져 버린다면 상상하기도 싫다.요즘은 보고싶은것만 보려고 하고듣고싶은것만 듣기를 원한다.하지만 그렇게 보고 들어서는결국 꼭 보아야 하고 들어야 하는것을놓치게 되는것같다.<연결하는 소설>에 있는 단편소설들은우리에게 익숙한 미디어들을이야기로 풀어내며우리에게 더 나은 삶을 향해 가라고살포시 전해주는것같다.나는 책으로 배우는 모든걸 좋아하는데이 책은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지금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오늘은 여름방학에 읽기 좋은 책출판사 창비교육에서 출간한 미디어 테마소설그 누가 읽어도 좋을 추천 청소년 단편 소설<연결하는 소설 미디어로 만나는 우리>를추천하며 기록해 본다.<쉴 새 없이 울리는 메시지 알림보다한 통의 전화와 한 번의 만남이더 큰 행복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오늘은 얼굴 보면서 대화할래요?"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