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52588306오늘은 &(앤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추천 일본 소설 <와카바소 셰어하우스입니다> 를기록해 보려고 한다.일본 인기 드라마 <감정 8호선>의 원작저자 하타노 토모미의 신간 도서로 베스트셀러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의임듀이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했다.표지부터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되는 책40세 이상의 독신 여성만 들어갈 수 있는여성 전용 셰어하우스<와카바소 셰어하우스입니다>가 주는 따스한 이야기외관은 낡았지만 어딘지 모르게정겹고 따뜻한 분위기에 빠져드는 곳이다.도쿄에서 비싼 월세를 내며살고 있는 마흔 살 미치루는갑자기 생긴 전염병으로결국 일하던 양식당도 문을 닫게 되었고우여곡절 끝에 그곳 주방장이 인수하게 된다.새로운 상황이 두렵게만 느껴지는 주인공.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장 속에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넉넉하지 않은 삶에 비싼 월세는그녀에게 부담이 되어갔다.와카바소 셰어하우스를 소개받고뭔가 조금 이상하지만 입주하게 된 미치루조금 어색하고 낯설게만 느껴지지만함께하면서 그녀도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일본 소설이지만 어딘지 모르게괜히 지금의 우리와 비슷한 느낌에더 빠져들어 읽게 되는 힐링 소설40대 여자인 내가 읽으니 더 좋았다.코로나 시대로 일본도 우리나라도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고비용을 줄이는 등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와카바소 셰어하우스입니다>는 저마다의 사연들을 담아내며독자로 하여금 따스한 위로를 받게 된다.제23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 수상과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일본 인기 드라마 <감정 8호선> 원작자하타노 토모미의 신작 소설은우리의 마음을 녹일 힐링 소설이다.40세 이상 미혼 여성만 입주하는 곳에서함께 살아가는 일상 이야기무엇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책장을 빠르게 넘기게 되었다.다양한 고민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우리들에게 괜찮다고 다독여주는힐링 소설 <와카바소 셰어하우스입니다>를 기록해 본다.<똑똑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에고개를 내밀면따뜻한 차 한 잔처럼 다가오는 위로가한없이 고마운 순간이 있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