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33547084오늘은 출판사 클에서 제공받은 도서어느 도시 유랑자의 베를린 일기<온전한 불안>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이 책은 자전적 에세이 <아웃런>으로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에이미 립트롯 저자의 신작 에세이다. 아웃런에서는 작은 섬에 살며알코올중독을 치료하는 과정을 그렸다면이번 <온전한 불안>에서는술을 마시지 않게 된 이후에도허무함과 외로움으로 몸부림치던그가 작은 섬에서베를린행 편도 비행기 표를 끊고그곳에서의 다양한 경험에 대한 기록이다.그곳 베를린에서 유랑자의 삶으로살아가며 한 해를 담은 일기나는 그 속에서 저자 에이미 립트롯이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하나 둘 느끼며 책장을 넘겼다.단순노동을 하며 돈을 벌고불안정한 생활을 이어가지만오히려 자유로움을 느끼며 걸어간다.추천 에세이 <온전한 불안>을 읽다 보면그가 관찰한 다양한 풍경들을머릿속에 그리며 보게 된다.그는 사람들과 야생동물들을 관찰하고또 나로서는 이해가 많이 안되는낯선 이와의 짧은 만남을 하다어려운 사랑을 해보기도 한다.베를린에서의 순간들을솔직하게 기록한 그의 문체에서는불안을 온전히 받아들이며오히려 자신을 잃지 않는작가 에이미 립트롯을 보며우리는 분명 외로움과 고독을피하는 법과 나라는 존재의자유로움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불안한 시간들 속에서오히려 자유로움을 즐기던 그녀는어쩌면 온전한 불안은 그저 그런 거라고말해주는 것 같았다.오늘은 출판사 클에서 나온자전적 에세이 <아웃런>으로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에이미 립트롯 작가의추천 에세이 <온전한 불안>을 기록해 본다.<나이가 들고 보니불안을 자유로움으로바꾸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그저 어쩔 수 없으면 몸으로 느끼며받아들이는 힘도 필요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하니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진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