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23140122오늘은 출판사 천개의바람에서제공받은 도서 바람 그림책 139<초원의 법칙>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박종진 작가의 글과오승민 작가 그림으로 누구에게나 다양한 생각을 주는 창작 그림 동화 책이다.환경의 날이나 그룹 시간아이들과 함께 읽은 좋은 책이다.책 속에서는 사슴이 뛴다.그리고 그 사슴을 따라 표범이 뛴다.또 표범을 따라 총을 든 사람이 달린다.이 책은 바로 공존의 법칙을그림과 짧은 글로 담아낸 그림책이다.정말 그림을 보고 있으면눈앞에 바로 튀어나올 듯달리는 게 보이듯 그렇게 묘사되어 있다.바람 그림책 시리즈는그림과 글이 참 마음에 든다.<초원의 법칙>에서는먹히지 않기 위해 달린 사슴과살기 위해 다른 동물의목숨을 빼앗아야 하는 표범의 심리가어쩌면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이 삶과 비슷한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또 동물들의 먹이사슬에사람의 탐욕에는 많은 생각이 든다.이 그림 동화 책을 읽으면서문득 필사적으로 달리던사슴과 표범처럼포기하지 않고 삶의 소중함에 대해생각해 보는 그런 시간이었다.6살짜리 아동은 이 책을 보며"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배고프면 표범이 죽을 테니까요."라며한숨을 쉬기도 하고"하지만 사람들은 안돼요.사람들은 죽이지 않아도굶어죽지는 않잖아요."라고 했다.또 달리는 사슴을 응원하기도 했다.간결한 문장과 강렬한 그림은<초원의 법칙>을 잘 그려낸 것 같다.TV 방송에서 보던 초원 프로그램처럼한 장 한장 넘기며 시선이 오래 머무른다.자연 그림 동화책은 정말 아이들에게추천해 주고 싶은 책들이다.특히 천개의바람 출판사의바람 그림책 시리즈 139번째<초원의 법칙> 창작 동화는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혜와무한한 생각을 심어줄 것이다.오늘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자연 그림 동화책을 기록해 본다.<인간의 탐욕은 결국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하지만 어리석게도다 잃고도 탐욕만은 잃지 못하고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 또한사람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