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 진저리 난 사람들이 보는 책 - '나는 솔로' 탈출을 위한 데이팅 앱 사용 설명서
유연 지음 / 북스고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11192064

오늘은 출판사 북스고에서 제공받은

자기 계발 연애 에세이 책

<소개팅에 진저리 난 사람들이 보는 책>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유연 작가는​

데이팅 앱을 통하여

1년에 100회 이상 소개팅을 했으며

이 책은 저자의 데이팅 앱 활용기다.

솔직히 제목을 읽어보면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이 에세이가 과연 내게도

무언가를 남길 책이 될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유연 작가의 별별 이야기를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빠져있었고

솔로 탈출을 위해 데이팅 앱을

적극 활용한 그가 전하는

소개팅 어플 사용 설명서는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보일 독특한 소재일 것이다.

요즘은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도

연애하고 싶은 이들이 많이 나온다.​

자만추, 인만추, 앱만추 등

요즘은 데이팅 앱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런 줄임말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앱에서 만남 추구'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등의

말들을 줄여서 사용하는 말이다.​

연애는 하고 싶은데

잘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읽는 것만으로도 그저 마음이

괜찮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에세이일 것이다.

작가의 글이 참 재미있어서

정말 금방 읽어버렸다.

그의 소개팅 앱 사용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연애를 먼저 접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온다.

나는 이미 '햇님'이라는 분과 함께지만

<소개팅에 진저리 난 사람들이 보는 책>은

솔로탈출을 하고 싶은 혹은

데이팅 앱에 대한 편견이나

어떤지 궁금했던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책이다.

오늘은 북스고에서 나온 에세이

소개팅에 진저리 난 사람들이 보는 책을

기록하면서 나의 연애담도 떠올려본다.

<사람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신중해야 하며
언제나 진실돼야 한다.
서로의 기준은 다르기에
많은 이해와 마음이 필요하다.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