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11192064오늘은 출판사 북스고에서 제공받은자기 계발 연애 에세이 책<소개팅에 진저리 난 사람들이 보는 책>을기록해 보려고 한다.이 책의 저자 유연 작가는데이팅 앱을 통하여1년에 100회 이상 소개팅을 했으며이 책은 저자의 데이팅 앱 활용기다.솔직히 제목을 읽어보면서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이 에세이가 과연 내게도무언가를 남길 책이 될까? 하고생각해 보았다.하지만 유연 작가의 별별 이야기를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빠져있었고솔로 탈출을 위해 데이팅 앱을적극 활용한 그가 전하는소개팅 어플 사용 설명서는어쩌면 많은 사람들이흥미를 보일 독특한 소재일 것이다.요즘은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도연애하고 싶은 이들이 많이 나온다.자만추, 인만추, 앱만추 등요즘은 데이팅 앱 사용이 늘어나면서이런 줄임말들이 생겨났다고 한다.'앱에서 만남 추구''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등의말들을 줄여서 사용하는 말이다.연애는 하고 싶은데잘되지 않는 사람들에게읽는 것만으로도 그저 마음이괜찮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그런 에세이일 것이다.작가의 글이 참 재미있어서정말 금방 읽어버렸다.그의 소개팅 앱 사용기를읽으면서 다양한 연애를 먼저 접하고또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온다.나는 이미 '햇님'이라는 분과 함께지만<소개팅에 진저리 난 사람들이 보는 책>은솔로탈출을 하고 싶은 혹은데이팅 앱에 대한 편견이나어떤지 궁금했던 이들에게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책이다.오늘은 북스고에서 나온 에세이소개팅에 진저리 난 사람들이 보는 책을기록하면서 나의 연애담도 떠올려본다.<사람을 만나는 일은언제나 신중해야 하며언제나 진실돼야 한다.서로의 기준은 다르기에많은 이해와 마음이 필요하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