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
산배 지음 / 일단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97962333

오늘은 제공받은 도서로 베스트셀러 에세이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를 기록하려고 한다.

출판사 일단에서 나온 산배 작가의 이 책은

정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책이었다.

에세이면서 작은 시집 같은 책이라 읽기 너무 좋다.​

이번 책은 산배 작가의 <아픔 한 줌 빼고 위로 두 줌을 건넬게>

다음 도서로 따뜻한 위로가 가득한 에세이다.

작가의 깔끔한 문장들이 하나 둘 위로를 건네며

읽다 보면 내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다.



'좋은 사람.

기복 없이 한결같은 사람이 좋다.

힘들 때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도 좋고

떠나지 않을 거란 확신을 주는 사람도 좋다.

결국, 끝까지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이 좋다. p116'​



나는 이 페이지에서 몇 번이고 읽어보았다.

좋은 사람. 그 단어만으로도 괜히 좋았다.

그리고 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산배 작가의 에세이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보듬어주는 시간이 되며

정신없이 달려가기만 하는 삶 속에서

가끔은 쉬어가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책이다.

넘어질 수도 있고 주저앉아 후회하는 일도 있다.

하지만 잠시 쉬면서 생각해 보면 분명 모든 건

내가 이겨낼 수 있는 만큼 일 것이다.

나는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라는 제목에서 주는

그 힘이 얼마나 크고 멋진지 알고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참 많은 감정을 느꼈고

또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감정을 남겨줄 것이다.

오늘은 일단 출판사에서 나온 선물하기 좋은 책

산배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를 기록해 본다.

<불행이 없는 삶은 진짜가 아니다.
하지만 불행은 항상 행복과 함께 온다는 것
행복이 함께 있지 않은 불행은 가짜다.
가짜에 힘들어하지도 슬퍼하지도 말자.
나는 조금 불행하고 많이 행복하기로 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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