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봉태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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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97000509

오늘은 출판사 더퀘스트로부터 제공받은 에세이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봉태규는 배우이면서 글을 쓰는 작가다.

솔직히 이전에는 봉태규 작가를 잘 알지 못했다.

연예인에도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방송 당신이 혹하는 사이 (당혹사)를

보면서 참 호감 가는 사람이 되었다.​

말도 잘하면서 또 설득력 있는 대화력에 감탄했다.​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이제부터 작가 봉태규의 책은 챙겨보고 싶어졌다.

처음 이 책을 받고 한참을 표지를 보았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라는 제목과 함께

너무도 잘 어울리는 표지라서 참 마음에 들었다.​

저자 봉태규는 아들이면서 남편이자 아빠

그리고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다양한 위치에 서서 책임을 수행하며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엮었다.

어른이라는 자리에는 다양한 위치가 존재한다.

괜찮은 어른은 뭘까? 하고 생각하던 때에​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내게는 참 좋은 시간이 되었다.​

40대 봉태규의 이야기에 40대 강지유가 공감할 곳이​

너무도 많아서 삐삐 이야기에는 웃었고

'더 블루' 노래 이야기에는 나 역시 많은 추억이 생각났다.​

작가만의 묘사가 참 좋았고 정말 푹 빠져서 단숨에 본 것 같다.​

배우 일을 시작하고 가정을 이루고 지금의 그가 되기까지.​

평범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그때의 감정들을 담아냈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는 그저 배우의 에세이가 아니다.

배우이기 이전에 한 남자이면서

성장하고 있는 성인이며 또 누군가의 가족인 그의 이야기.

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는 이 책은 분명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나는 더퀘스트 출판사에서 나온 배우 봉태규의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를 읽으면서

우리는 모두 매일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기에​

우리는 매일 새로운 삶을 걸어가는 게 아닐까?​

오늘은 봉태규 작가의 선물하기 좋은 베스트셀러 에세이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를 기록해 본다.

<어른이란?
몸만 자라는 게 아니라
마음도 자라는 것
원망의 마음도 감쌀 줄 아는 큰 마음이 되는것
어른이 되고 보니 마음도 넓어지더라..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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