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97000509오늘은 출판사 더퀘스트로부터 제공받은 에세이<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의 저자 봉태규는 배우이면서 글을 쓰는 작가다.솔직히 이전에는 봉태규 작가를 잘 알지 못했다.연예인에도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그럴 수 있다.그런데 방송 당신이 혹하는 사이 (당혹사)를보면서 참 호감 가는 사람이 되었다.말도 잘하면서 또 설득력 있는 대화력에 감탄했다.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이제부터 작가 봉태규의 책은 챙겨보고 싶어졌다.처음 이 책을 받고 한참을 표지를 보았다.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라는 제목과 함께너무도 잘 어울리는 표지라서 참 마음에 들었다.저자 봉태규는 아들이면서 남편이자 아빠그리고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이 책은 그가 다양한 위치에 서서 책임을 수행하며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엮었다.어른이라는 자리에는 다양한 위치가 존재한다.괜찮은 어른은 뭘까? 하고 생각하던 때에이 책을 읽게 되어서 내게는 참 좋은 시간이 되었다.40대 봉태규의 이야기에 40대 강지유가 공감할 곳이너무도 많아서 삐삐 이야기에는 웃었고'더 블루' 노래 이야기에는 나 역시 많은 추억이 생각났다.작가만의 묘사가 참 좋았고 정말 푹 빠져서 단숨에 본 것 같다.배우 일을 시작하고 가정을 이루고 지금의 그가 되기까지.평범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이야기하며솔직하면서도 그때의 감정들을 담아냈다.<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는 그저 배우의 에세이가 아니다.배우이기 이전에 한 남자이면서성장하고 있는 성인이며 또 누군가의 가족인 그의 이야기.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는 이 책은 분명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나는 더퀘스트 출판사에서 나온 배우 봉태규의<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를 읽으면서우리는 모두 매일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내일은 오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기에우리는 매일 새로운 삶을 걸어가는 게 아닐까?오늘은 봉태규 작가의 선물하기 좋은 베스트셀러 에세이<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를 기록해 본다.<어른이란?몸만 자라는 게 아니라마음도 자라는 것원망의 마음도 감쌀 줄 아는 큰 마음이 되는것어른이 되고 보니 마음도 넓어지더라..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