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히데시마 후미카 지음, 오민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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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96026930

오늘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RHK)에서 제공받은 도서

자기 계발 책 <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를 기록해 본다.

이 책의 저자 히데시마 후미카는

일본의 최장수 라디오 DJ 이자 내레이터라고 한다.​

자꾸 듣고 싶어지는 말투의 소유자로 알려진 그가

말하기 기술을 모아 책을 냈다고 하니 정말 관심이 갔다.

말 잘하는 법 특히 소통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를 통해 배우고 싶었다.

정말 말에도 센스가 있듯이 같이 대화하는 게 편하고

좋은 상대가 있는가 하면 대화 시간이 참 힘들고

대화를 하고 나면 무슨 말을 한 건지 모를 대화 자리가 있다.​

저자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는

뛰어난 언변술이 아니라 말투와 행동에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사실 말투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대화할 때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혹시라도 내가 실수하는 건 아닌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신경질적인 말투와 징징거리는 말투로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이들도 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대화이기에 우리는 그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히데시마 후미카 작가의 <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를

읽으면서 우리는 조금 더 부드러운 말투와

과하지 않은 태도가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주고

또 말하는 이를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고 느끼고 실천하게 될 것이다.​

요즘은 말하기 책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다.

나 역시 많이 읽어보았고 접했다.

이 책에는 대화의 기술, 대화법을 모두 모아 다양한 방법과

또 사례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단정한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다정한 말투, 우아한 말투

그리고 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를 마지막으로

정리되어 보기 편하고 또 술술 잘 읽히기도 한다.

때로는 단호함도 필요하지만 우리 대화에 있어서

부드러움과 따스함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를 읽으며

첫 부분 '대화에도 첫인상이 있다'라는 말에 너무도 공감했고,

자꾸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

오늘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RHK)에서 출간한

히데시마 후미카의 호감형 인간으로 거듭나는 말하기 수업

<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를 기록해 본다.

<입으로 뱉기 전에 딱 한 번만
생각해 봐요.
그 말은 과연 따가운 가시인지
따스한 꽃인지
분명 말도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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