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63050098오늘은 출판사 더퀘스트로부터 제공받은 책 <하버드 오후 4시 반>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하버드에 진학한 아내와 아내를 내조하기 위해 휴직하고 전업주부가 된 남편이 전하는 성장하며 경험했던 자기관리에 관한 이야기다.여자친구의 하버드로의 유학 길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결혼을 하고 따라나선 남편의 모습에 사랑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지만 젊은 부부의 하버드 이야기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그리고 내가 하버드 오후 4시 반을 읽으며 참 재미있었던 건 하버드 생만큼 다양한 하버드 이야기를 알려주는 남편의 이야기였다.특히 아내를 내조하며 느낀 부분과 자신의 시간관리에 관한 이야기는 참 흥미로웠다.사실 자기 계발서가 쏟아져 나오는 요즘 너무 머리 아픈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들은 읽고도 실천하기 어렵다.이 책은 5가지 기본기와 4가지 자기관리로 하나하나 일러주는 책이다.하버드는 여전히 전 세계 인재들이 모이는 학교로 통하고 있고 하버드생들의 공부법이나 원칙들은 많은 책에서 이야기했었다.그만큼 우리가 아는 하버드가 있지만 또 이 책에서는 두 저자가 경험한 것과 보고 느낀 다양한 것들이 담겨있어서 더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는 것 같다.사실 우리는 새벽 4시 반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들었다.오후 4시 반이라는 제목이 어쩌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을 생각해 보면 오후 4시 반이라는 시간은 뭔가 여유롭게 느껴진다.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지만 학생의 입장에서 오후 4시 반은 이미 수업도 거의 끝나가거나 끝났을 시간이라는 것이다.3시는 졸음이 몰려오겠지만 4시 반은 어느 정도 정신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거나 풍경을 보는 여유로움이 생기는 시간이 아니던가.그래서 나는 <하버드 오후 4시 반>을 받아보기 전에 이미 이 책은 내게 여유를 주며 읽히겠다는 걸 알고 있었다.자기관리가 중요한 요즘 어떠한 자리에 있든 우리는 자기 계발에 노력해야 하며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에 많은 노력을 한다.하지만 멘탈이 깨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작아지고 관리가 잘못되면 모든 게 무너져 내린다.예전에는 하버드 학생들의 공부법이 궁금했다면 이제는 그들의 성장 방식이 궁금한 게 아니겠는가. 강의가 끝난 시간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것들로부터 가까워져야 하는 것 같다.아마도 이미 사회에 뛰어들어 일을 하고 있는 사회인에게는 더 작은 시간을 쪼개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게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아닐까?성장하고 성공하는 삶을 우리는 늘 이야기하지만 실천이라는 건 높은 담벼락과도 같다.이 책은 하버드 학교 안의 이야기와 그 밖의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재미있었다.이제 막 성인이 된 우리 조카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며 자기 계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보고 읽고 느낀 것을 다시금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오늘은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추천 책 <하버드 오후 4시 반>을 기록해 본다.<나를 성장시키기 좋은 시간은바로 성공하고 싶다고 느낀 그 순간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