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59570704오늘은 티나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단밍이네 어린 정원 : 자연을 품은 부부의 풍요로운 가드닝 이야기>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사계절 실전 가드닝 필독서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식물을 키우기만 하면 죽이는 나의 똥 손에 이 책은 정말 정독하고 하나하나 배우며 나도 식물 집사가 되고 싶게 만든 책이었다.이 책의 저자 고현경, 이재호 작가는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며 식물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부부다.나는 사실 가드닝 책을 많이 접하지 못했기에 단밍이네 어린 정원을 읽으며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알 수 있었다.반려동물을 키우듯 반려 식물에도 사랑을 주고 소통하며 위로를 받기도 한다.우리 엄마는 화초 가꾸기와 나무 가꾸는 일을 굉장히 좋아해서 언제나 엄마네 집에 가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하다.유튜브를 보지 않는 나로서는 저자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을 본 적이 없었다.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가드닝에 더 관심이 갔고 하나하나 차근히 알려주는 글에 보는 내내 행복했다.우리의 삶이 더 행복해지기 위해 식물을 키우며 가꾸는 일은 아주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식물을 사랑하는 일은 그저 예쁘게 가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온전한 모습 그대로 지켜주는 것.요즘은 식물 집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식물 가꾸기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각기 다른 식물들이기에 방법도 다양하고 또 그에 맞게 가꾸어야 한다는 것이다.단밍이네 어린 정원을 보면서 내가 왜 그동안 식물들을 그렇게 보냈는지 알 수 있었고 또 아름다운 정원들을 보면서 힐링도 되는 시간이었다.요즘 날이 좋아져서 벚꽃도 피고 길가에 다양한 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이 책은 더 많은 식물들의 이야기와 사진으로 가득하다.오늘은 식물 집사들에게 사계절 실전 가드닝 필독서로 너무 좋은 <단밍이네 어린 정원 : 자연을 품은 부부의 풍요로운 가드닝 이야기>를 기록해 본다.<무언가를 가꾸는 일은 배움이 필요하고또 사랑이 필요하다.하지만 배우고 사랑을 주는 것만큼 내게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