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자 - 장악하고 주도하는 궁극의 기술
공원국.박찬철 지음 / 시공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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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판사 시공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귀곡자 : 장악하고 주도하는 궁극의 기술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공원국 작가와 박찬철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다.

두 작가는 전국시대 전략서인 <귀곡자>를 현대에 맞게 풀이하여 재해석하였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일의 시작부터 준비, 실행, 최종 단계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각 마지막 부분에 원문 해석을 넣었다는 점이 독자를 생각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다.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하며 마무리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다양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귀곡자는 실존한 인물이었으며 귀곡이라는 곳에서 살았기에 그렇게 불리었다고 한다.

한때 삼국지를 좋아하던 나로서는 이 책을 읽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고 또 그 당시의 귀곡자가 알려주는 지혜가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는 인간들의 모습들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금의 시대에 맞게 나를 성장시켜야 할 것이며 또 어리석은 인간이 되지 않아야겠다.

나는 <귀곡자>를 읽으면서 '틈이 생길 가능성을 미리 제거하라'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를 위한 자기 계발서로 충분했으며 다소 어려운 부분들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느 시대를 살든 잘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숙제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역사를 읽으며 오늘날 잘 살아남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기에 좋았다.

특히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배운다는 건 참 좋은 독서라고 생각한다.

<귀곡자>가 이야기하는 방법들이 그 시대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한 것 같다.

다양한 고서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나는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느끼며 또 생각하였는가를 이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생각해 보았다.

성공을 위해 준비해야 하고 실행해야 하는 다양한 처리 부분에서 리더답게 나아가야겠다.

또한 모든 자기 계발서는 모두가 똑같이 하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에 나만의 틀도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늘은 시공사에서 나온 공원국, 박찬철 작가의 자기 계발 책 <귀곡자>를 추천해 본다.

<오래전 지혜가 내게 들어와
지금의 지혜가 되었다.
우리는 지혜를 받아들이고 생각하며
또 나아가야 한다.
시대는 변해도 삶을 살아가는 목적은
변하지 않으니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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