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42675762오늘은 출판사 인플루엔셜에서 제공받은 도서 <익명 작가 : 당신의 소설을 훔치겠습니다>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작가의 데뷔작으로 익명의 베스트셀러 작가와 작가지망생을 둘러싼 이야기다.이미 이 책은 영화화 결정이 났으며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나는 초반부는 조금 지루한가? 싶었지만 묘사가 정말 잘 되어있어서 그 묘사를 따라가다보니 어느덧 지루함도 없어졌다.이런 영미 소설 참 좋다. 전에 어느 책인가... 이런 느낌의 영미소설을 읽었는데 제목이 뭐였지?미국 스릴러 소설 <익명 작가>는 언젠가는 책을 내고 유명한 작가가 되고픈 작가 지망생 주인공의 욕망을 한가득 담은 책이다.그는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지만 회사에서 쫓겨나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었다.하지만 베스트셀러 작가의 보조로 일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일하기 시작하면서 아무것도 알려진게 없는 베스트셀러 작가와 함께하게 된다.<익명 작가>를 읽으면서 나는 수없이 많이 생각해보았다.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과연 그 모든 상황에서 나라면?이 책은 스릴러 소설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삶을 갖고 싶어하는 그 욕망을 가득 담고 있다.잘나가는 그의 삶을 훔치기위해서라면 어떠한 범죄도 가능한것일까?주인공이 향하는 정말 더 나은 삶을 사는 인생을 갖고 싶다는 생각 그건 무서운 생각이었다.<익명 작가>는 거짓을 진짜로 만들기위해 더 많은 거짓을 만들어내야 하는 인간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져있다.내게는 신선했고 또 캐릭터 설정과 심리적 묘사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나는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책 표지에 쓰여있는 '모든것을 가진 스타 작가와 재능 없는 작가 지망생. 이 소설에 작가 둘은 필요 없다'라는 글귀를 다시금 보게 되었다.결말과 함께 마지막 반전에 또다시 반전은 정말 사람이 그럴수 있는것일지 작가 알렉산드라 앤드루스를 다시금 궁금하게 만들었던 책이었다.스포하지 않고 남기려니 나조차도 무슨말인지 모를 포스팅이 되었지만 미국 스릴러 소설로 추천하고싶다.오늘은 흥미롭게 시작해서 반전에 아...를 뱉어냈던 영미 스릴러 소설 <익명 작가 : 당신의 소설을 훔치겠습니다>를 기록해 본다. <다른 누군가의 삶을 갖고 싶다는 생각그건 어쩌면 위험하면서도 나를 잃는생각이 아닐까?모두의 마음속 깊은 곳에 욕망이 있지만모두가 그 욕망으로 범죄자가 되지는 않는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