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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필독서 30 - 조지 버나드 쇼부터 아니 에르노까지 세기의 소설 3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4
조연호 지음 / 센시오 / 202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37034371
오늘은 센시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조연호 작가의 <노벨문학상 필독서 30>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필독서 시리즈며 노벨문학상을 받은 역대 작가중 가장 먼저 읽어봐야할 30인의 대표작을 담은 책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전소설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나의 책을 여러번 읽은 작품도 있을만큼 고전소설은 그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내가 <노벨문학상 필독서 30>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건 작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며 수상 이유와 함께 심사평이 간락 하게 담겨있다.
솔직히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읽으며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전 문학들이 많고 그것을 짧게 정리해서 소장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다.
1909년 수상자 노벨문학상 최초의 여성 작가 셀마 라겔뢰프 <닐스의 이상한 모험>을 시작으로 2000년대 수상자까지 쉽게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파랑새, 데미안, 노인과 바다, 눈뜬 자들의 도시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읽어보지 못한 수상자의 작품도 있어서 더 관심이 갔고 읽으면서 참 재미있었다.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 깊이 있는 문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솔직히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볼지 고민이라면 노벨문학상 수상작 중에 골라보라고 하고 싶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책 들이지만 우리가 살면서 꼭 읽어봐야 할 책 들이기에 추천하게 된다.
조연호 작가의 <노벨문학상 필독서 30>을 통해 꼭 읽어야 할 소설 30권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해주니 너무 좋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읽었던 소설들을 다시금 떠올리는 시간이었으며 또 생각주머니를 가득 만들었다.
노벨문학상은 위대한 상이며 많은 문학인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상이기도 하다.
아직 우리나라는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를 기대해 보고 싶다.
오늘은 베스트셀러로 소장하고 싶은 책 <노벨문학상 필독서 30>을 기록해 본다.
<전 세계의 문학을 알아가는 것은
나의 생각주머니를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오늘도 나의 생각주머니는 쑥쑥 커간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