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21350941오늘은 출판사 포르체에서 제공받은 도서 정지우 작가의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우리의 일생에서 한 번은 만나야 할 인문 교양 날마다 인문학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다.정지우 작가는 문학과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이 책에서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사랑을 이야기한다.내가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총 5장으로 구성된 이야기에서 각 장에 영화 이야기였다.다양한 영화에서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는지에 대해 작가의 해석이 들어있는데 그 부분이 읽으면서 어렵지 않게 다가와서 좋았다.인문학이라는 건 어찌 접근하느냐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지만 인문 에세이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에서는 다양한 방면으로 사랑을 담아낸 책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고대부터 현재까지의 철학 이론과 함께 영화 속 사랑 이야기에 지금 내 사랑도 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특히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랑받고 사랑하고 그 많은 시간 속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는 어디서든 있었다.그렇기에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내 마음을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에 머물게 하였다.내가 만나고 있는 햇님은 점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면 늘 나와 함께 가서 먹고 싶다고 이야기한다.맛있는 걸 먹게 되면 나에게도 사주고 싶어 하고 좋은 곳을 가면 꼭 함께 가고 싶어 한다.사랑이라는 주제의 글을 읽을 때면 늘 내 주변의 사랑을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다.내가 좋아하는 라라랜드나 옥자 등 영화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생각과 함께할 수 있던 시간이 참 좋았던 것 같다.사랑을 알고 싶은 이들과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 사랑에 가슴 아파본 적이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이야기한다.오늘은 인문 에세이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를 기록하며 내가 걸어온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내가 소중하고내 사랑이 소중하고내 곁에 있는 네가 소중하다.사랑은 그렇게 소중해지는 것.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