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문해력 - 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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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17350650

오늘은 출판사 블랙피쉬에서 제공받은 도서 <어른의 문해력>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번에 예스리커버 '블랙래빗 에디션'으로 나왔는데 까만 표지에 토끼가 너무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에 귀엽기까지 하다.

요즘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게 더 익숙한 시대다 보니 글을 보는 눈이 약하다고 한다.

특히 몇 줄만 읽어도 눈이 피곤해지고 글을 이해하기 더 어렵다 보니 자꾸 영상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얼마 전 카페에서 조카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책을 읽었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방법을 설명하려 하니 그게 더 어려웠다.

그저 좋아하는 내용의 책을 고르고 다른 이가 다 읽는다는 책보다는 먼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찾아보라고 했다.

아마 우리 조카만의 고민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책보다 영상 노출이 많은 요즘의 아이들의 문해력뿐만 아니라 어른의 문해력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어떠한 글을 쓸 때 너무 오래 걸리거나 짧은 글에만 익숙하여 긴 글 읽기가 어렵다면 꼭 이 책을 들여다 보기를 바란다.

어른의 문해력을 키워줄 교과서 같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주 3회 트레이닝을 통하여 자신의 문해력을 평가하고 배우고 단계별로 밟아갈 수 있으니 참 좋다.

문해력 부족으로 인해 읽기가 두렵거나 너무 오래 걸려 이해가 어렵다고 느껴보았다면 하나하나 체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지금의 시대는 읽고 쓰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시대이기에 우리에게는 문해력 상승을 위해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특히 뒤로 넘어갈수록! 이 책은 우리 조카와 언니에게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들었다.

'책을 읽다가 자꾸 딴생각이 들어요'라는 제목에는 내가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받았던 질문이 들어있어서 더 빠져서 읽은 것 같다.

읽기라는 건 어떤 책을 읽어도 글자가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가 내 머릿속에서 펼쳐져야 재미도 있고 빠지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적이 있다면 자신의 문해력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어른의 문해력>의 훈련을 통해 8주 만에 성장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책을 자주 접하고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면서 쓰기와 읽기를 통해 대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예스리커버 '블랙래빗 에디션' <어른의 문해력>을 기록해 본다.

<내 마음이 책 위를 걸을 때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 이야기는 나를 웃게 하고 울게 하며
배우게 하고 성장시킨다.
글을 읽고 쓰는 건 바로 나의 삶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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