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 텔레포터
정해연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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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16151588

오늘은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소설은 홍학의 자리와 유괴의 날 등으로 유명한 정해연 작가의 신작이다.

이미 그의 다양한 소설을 읽었고 참 좋아하는 작가이기에 이번 신작이 너무 관심이 갔다.

그동안 읽은 책과는 다르게 두껍지 않은 책이었으며 표지가 참 다양한 빛을 보여 이뻤다.

사실 정해연 작가의 책들은 추리 스릴러 소설이 많았으며 내 맘에 쏙 들었는데 이번에는 청소년 소설이었다.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는 '텔레포터'의 첫 번째 책으로 판타지 소설로 시간 여행의 이야기다.

텔레포터 시리즈는 SF, 추리, 공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다.

그 첫 번째 작품으로 정해연 작가의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는 늘 외톨이였고 어린 시절부터 왕따였던 소심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그리고 같은 이름의 교생 선생님이 부임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딘가 모르게 비밀이 있는듯한 교생선생님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마지막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시간 여행의 매력은 정말 읽으면서 그 안에 빠져들어 순식간에 나도 그 공간에 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읽으면서 그동안의 작품과는 달랐지만 이 얇은 책에 꽉 채운 스토리가 정말 괜찮은 청소년 소설이었다.

그 스토리는 읽는 내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 그리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워낙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순식간에 읽은 책이었다.

오늘은 홍학의 자리의 작가 정해연 신작 청소년 소설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를 기록해 본다.

<어둠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면
기억해라.
빛은 네가 서 있는 곳에서
멀지 않다는 것을....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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