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75375986오늘은 윌북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멘탈의 거장들을 기록하려고 한다.사실 처음에 이 책이 배송 왔을 때 두께를 보고 깜짝 놀랐다.이미 서평 해야 할 책은 받아놓은 상태이고 이 책의 두께만 보아서는 내가 속독을 하고 있다 해도 금방 읽기는 무리일 것 같았다.그래서 미리 서평 날짜를 못 맞출 것 같다고 말씀드려야 하나를 고민하며 식탁에 앉아 책을 폈는데 정말 순식간에 많은 분량을 읽었다.이 책은 저자 데비 밀먼이 거장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어쩌면 인터뷰 형식의 책이라 금방 읽혔는지도 모르겠다. 멘탈의 거장들의 저자 데비 밀먼은 작가이자 예술가이며 브랜드 전략가다.또한 최고의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면서 버거킹, 펩시, 하겐다즈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브랜딩을 담당했다.우리가 들으면 아는 브랜드이기에 그가 더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우리가 살아가면서 실패를 하거나 나 자신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을 느낄 때 가장 필요한 건 멘탈리티다.대가들의 삶과 일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저자가 남긴 그들의 답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특히 내가 좋아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인터뷰도 읽어볼 수 있어서 더 자세히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던 시간이고 너무 좋았던 책이다.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멘탈의 거장들은 작가나 예술가 그리고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거장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인터뷰식의 책이라 그런지 읽으면서 괜히 대화를 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그들에게도 우울증이 있었고 또 힘든 시간들이 있었다.인터뷰를 통해 마음을 열고 전해주는 그들의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꺼내어 생각해 보게 될 해답지 일 것이다.누구도 들려주지 않는 인생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처음에 책이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갖고 다니면서 읽지 못한 책이지만 식탁에 앉아 읽기 시작하면 거장들과 대화를 하듯 재미있게 읽혔다.예전에는 인터뷰 형식의 책을 왜 보나.. 싶었는데 멘탈의 거장들을 통해 좀 더 인터뷰 북이 마음에 와닿기 시작한 것 같다.오늘은 데비 밀먼의 멘탈의 거장들 : 매 순간 다시 일어서는 일에 관하여를 기록해 본다.<누구에게나 실패가 있다.실패 후 다시 일어날 힘만 있다면우리는 실패가 아닌 귀한 경험을 한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