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61490547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의 저자는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한국 전력공사에서 25년째 일하고 있다.저자 김지광 작가는 이 책에 자신만의 목적지를 보고 그곳을 향해 가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그에게도 삶의 전환점이 있었고 생각한 것과는 달라 고민을 하고 힘들어했던 시기가 있었다.수도 없이 쓰러지면서 다시 일어서고 또 온몸으로 막아내 본적도 있었다.그런 그는 그때 무작정 자기 계발서를 파고 들었고 그것이 그저 남이 써놓은 자기 계발서를 그저 따라만 간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그런 그가 하나하나 원칙을 발견하고 삶을 따라가며 배우게 된 것들.어쩌면 우리는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고 있음에도 나에게 적용하지 못하거나 혹은 그저 읽는 것에서 끝나버린 적이 많을 것이다.저자가 그렇게 겪고 느끼면서 발견한 것은 자기 성숙이었고 그것으로 가기 위한 D.R.I.V.E 법칙을 설명한다.나는 이 책이 다른 자기 계발서와는 다르게 표현하고 있고 또 멈추고 나아가고를 주제에 맞춰 이야기하는 게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했다.사실 자기 계발서를 그다지 좋아하는 않는 지유에게는 D.R.I.V.E 법칙을 써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운전을 하면서 빨간불에 멈추고 초록불에 달려가고 어떠한 경로가 최적 경로인지를 보는 것.그것이 인생에서도 이루어진다는 것이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었던 것 같다.우리의 인생의 최적 경로는 무엇이고 또 장애물은 어느 것인지 우리가 걸어가며 느끼는 그 많은 것들을 알아차리고 행동해야 하는 것.빨간불에는 당연히 멈춰야 하는데 무리하게 진행했을 때 우리의 삶에는 어떤 영향이 올까?자기만의 속도로 나아가라는 것과 닫힌 문 앞에 오래 서 있지 말라는 목차는 정말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다른 그 누구의 삶도 아닌 나의 삶이기에 내가 결정하고 내 속도에 맞춰 잘 달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나는 과연 내 속도로 달려가고 있는가... 나는 멈춰야 할 때를 알고 멈추고 기다리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읽었던 책이다.오늘은 김지광 작가의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를 기록해 본다.<다른 사람이 결코 내가 될 수 없는 것처럼다른 사람이 나의 삶을 달려주지 않는다.남들이 달린다고 달리지 말고나의 불이 빨간 불일 때는 쉬어가자.그것이 현명한 내가 되는 방법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