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55155128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중동전쟁 :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용한 박사와 조현영 작가가 함께 쓴 전쟁사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중동전쟁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아는가?사실 나는 역사책을 좋아해서 그래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깊이 있게 알고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이 책은 네 차례에 걸쳐 일어난 중동전쟁을 다루고 있으며 내가 알던 그런 전쟁사가 아닌 좀 더 깊이 있으면서 어렵지 않게 전달하는 책이라 어렵지 않게 읽었던 것 같다.세계 곳곳에서 전쟁은 일어나고 있고 또 미국과 중국만 보아도 여전히 힘 싸움을 하고 있다.전쟁은 물가, 주식, 정치 등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실제로 지금 우리는 그것을 겪고 있다.중동전쟁은 1948년 이스라엘 성립 이후, 1948년~1973년까지 4차례에 걸쳐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에 벌어진 전쟁을 말한다. 중동전쟁을 읽으며 책을 통해 유대인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것 같다.이미 시중에는 중동전쟁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읽어본 건 많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우리는 중동의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접하지만 정확히 어느 나라가 중동에 속하는지 혹은 중동전쟁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했는가를 떠올려보라고 하면 어려워한다.그건 우리가 알고 있는 중동의 이야기는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었거나 기사를 통해 보았기 때문이다.분명히 책은 전쟁사를 기록한 책임이 틀림없는데 소설처럼 읽히기에 나는 읽는 내내 참 좋았다.솔직히 전쟁에 관한 책은 왠지 딱딱할 것 같다는 편견으로 쉽게 들지 못하는 나로서는 소설처럼 이끌어가는 작가의 이야기 전개가 어렵지 않아 좋았던 것 같다.그럼에도 감정을 그대로 살려 담았으며 긴장감 또한 느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네 차례에 걸쳐 일어난 중동전쟁의 배경에는 유대인 민족이 있었다.이 책을 통해 중동전쟁에 대해 그리고 유대인 민족에 대해 내가 몰랐던 부분까지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오늘은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중동전쟁 :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를 기록해 본다.<인간의 어리석음이 어디까지인지책을 통해 느끼고 알아가는 이 시간이어쩌면 나를 지키는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