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50453436오늘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아들에게는 아들의 속도가 있습니다를 기록하려고 합니다.이 책은 제목을 보면서 우리 언니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었고 또 센터에 오는 엄마들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아들만 둘을 키우는 우리 언니도 아들 맘이다.그것도 성향부터 다른 두 아드님들이라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르고 아들이라 힘들고~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미혼이어도 딸을 키워도 읽으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이 책의 저자는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 결혼을 하고 아들을 키우면서 겼은 아들 양육 이야기를 이 책에 남겼다.아들은 분명 딸과 다르기에 아들에게 맞는 양육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아들의 속도를 이해하지 못해 힘들었던 시간들은 결국 아들의 속도를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아들은 더 성장하고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저자는 19년 차 사회복지 사이자 11년 차 아들 맘이고 자신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아들 교육법을 이야기한다.어쩌면 그녀가 겪었고 고민했던 문제이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특히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겪는 다양한 과정들을 그녀 또한 겪었으며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배운 것들을 아들을 양육하는 데에도 적용하였는데 성공적이었다고 한다.아들뿐만 아니라 우리는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이들을 사회에서도 만나고 있으며 어쩌면 살아가면서 필요한 부분도 이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읽으면서 우리가 많이 들어본 믿어주기와 또 그대로 봐주는 것 등은 이미 많이 들어보았던 말인데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저자가 다양한 경험을 겪으며 알게 된 아들 양육법이 많은 아들 맘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솔직히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바로 아들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문제없음이 되는 것은 아니다.꾸준히 실천해 보고 아들의 속도에 맞춰 살아가다 보면 싸우지 않고 이해하는 시간들이 생겨날것이다.내가 치료하고 있는 아동의 대부분이 남자아이인데 아이들의 부모들은 상담하실때 똑같은 말씀을 하신다.조금씩 다르게 말씀하시지만 대체적으로 내배에서 나왔지만 정말 모르겠다이다.어쩌면 이 책을 읽어보면 아이의 생각을 다 알지는 못해도 이해못하는 시간들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싶다.오늘은 아들 육아를 위해 읽기 좋고 살아가면서 내가 아닌 다른이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기 좋은 책 [아들에게는 아들의 속도가 있습니다]를 기록해 본다. <모든 책은 어떤 방향으로 보느냐에 따라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나는 그것을 알기에오늘도 새로운 책에서 걷고 있다.분명 내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 것이라는 걸 알기에...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