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80167922오늘은 제공받은 도서 숫자로 일하는 법을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계발 도서로 노현태 작가는 이 책에 20년 가까이 일하면서 쌓은 숫자 노하우를 후배들을 위해 담았다고 한다.사실 회사를 다녀본 적은 없지만 나 역시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숫자에 대한 놀라움을 알고 있기에 이 책이 와닿았던 것 같다.직장인이 이 책을 읽고 갑자기 기획을 잘하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해오던 것에서 무언가 플러스되는 건 맞을 것 같다.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인 이 책은 아마도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일하면서 숫자의 중요성은 정말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나 같은 경우는 부모님과 상담할 때 숫자를 활용하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더 이해가 높고 또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숫자라는 건 모두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언어다. 그냥 말하는 것보다 숫자가 들어가는 통계나 비율을 이야기하는 것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듣게 만들고 또 생각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작가는 업무보고를 할 때도 숫자가 필요하고 숫자를 활용하면 설득력이 높아진다고 이야기한다.다양한 부분에서 숫자는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거라고 강조한다.그리고 그 숫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이 책 가득 담았다.아마도 직장인이라면 이 책의 프롤로그에 쓰인 '숫자가 어려운 직장인들에게'가 와닿지 않았을까 싶다.나는 숫자가 어려운 직장인은 아니지만 솔직히 숫자화 시키는 걸 좋아하고 수치로 나온 글이 더 이해하기 쉽다는 걸 알고 있다.예를 들어 얼마 전 보험을 점검했는데 설계사분께서 내 나이의 여성들은 어떻게 들고 있는가를 수치로 보내주었는데 그게 참 좋았다.이처럼 각자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숫자들의 중요성이 분명 있을 것이다.작가는 ‘숫자 사고력’,‘숫자 해석력’,‘숫자 구성력’,‘숫자 보고력’으로 4개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으며 다 읽고 나면 숫자와 조금 더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은 우리가 일하면서 혹은 살면서 버릴 수 없고 함께하면 좋은 숫자의 중요성을 풀어준 숫자로 일하는 법을 기록해 본다. <숫자와 친해지면 이해가 생기고숫자와 친해지면 일에 속도가 붙는다.숫자는 또 다른 언어이고 생활이다.설득하고 싶다면 숫자를 넣고 대화하자.분명 당신의 숫자 언어는 통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