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 - 따뜻한 첨단 치료제가 온다
김선현 지음 / 포르체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73173905

오늘은 출판사 포르체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디지털 치료제]를 기록하려고 한다.

포르체 출판사에서 몇 번이나 책을 제공받았었는데 항상 다양한 책이 출간되고 책마다 느낌들은 다 다르지만 내용이 참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책이 오기 전부터 참 궁금했던 책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책 표지부터 참 강하게 다가왔고 <사람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유의 미래를 열다>라는 문장도 내 마음의 궁금증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교수님들의 추천을 보아도 이 책은 읽기 전부터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이 책의 저자 김선현 교수는 세기의 명화들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그림의 힘]의 저자이다.

나 역시 미술치료에 관심이 많은 치료사다 보니 이미 알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입이 아닌 머리로 먹는 약이라고 한다.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진단하고 처방받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비대면으로 의사와 통화를 하고 처방을 내려 약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생각났다.

하지만 처방만 받는다면 그건 디지털이 아니다.

인공지능과 사람이 함께 다양한 치료를 돕는 것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인정받은 디지털 치료제가 거의 없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관심 가던 부분이 두 곳 있었다.

다른 부분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지만 아무래도 내가 치료사다 보니 심리나 자폐에는 관심이 많다.

2장. 따뜻한 치료제가 온다, 유행하는 성격의 세계 - MBTI의 이야기는 요즘 아무래도 핫하다 보니 더 그렇다.

그리고 3장. 디지털 치료제, 사각지대를 비추다의 세 번째 외출이 곧 전쟁인 아이들.

ADHD 아이들과 자폐 스펙트럼의 치료를 보조하는 첨단 기술의 부분에서는 정말 빠져서 읽은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김선현 교수는 앞으로 디지털 치료제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3세대 신약이다. 이것은 병원에 갈 필요 없이 건강 관리와 질병의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제시에 따라 나 역시 필요성을 느꼈다.

좀 더 쉽게 읽을수 있고, 지금이기에 더 와닿고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책.

오늘은 [디지털 치료제]를 기록하면서 앞으로의 우리나라를 생각해 보았다.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
현재 내 삶에 들어와 있다.
그것처럼 10년 후에는 또 얼마나 바뀔까?
설레는 마음으로 삶을 걸어보자.
어쩌면 더 멋진 일이 눈앞에 펼쳐질지도..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