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이 곧 무기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히읏 / 2022년 8월
평점 :
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67016742

오늘은 출판사 히읏으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평범이 곧 무기다]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누적 판매 40만 부 스테디셀러 작가 손힘찬의 첫 자기 계발서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충분했다.

나는 손힘찬 작가의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가 마음에 쏙 들었다.

그래서 출판사로부터 연락이 왔을 때 당연히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작가의 첫 자기 계발서라고 해서 기대도 했고 또 그의 글 느낌을 알기에 궁금했다.

하지만 다 읽은 지금은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자기 계발서 책들이 정말 수없이 쏟아진다.

워낙 많다 보니 선택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자기 계발서는 어떤 책이든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나는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평범이 곧 무기다]에서는 작가의 재일교포라는 정체성과 또 어렵게 기초 생활수급자로 살아야 했던 지난날들을 이야기하며 그런 그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에서는 4개의 챕터로 나누어 이야기를 하며 Chapter 1. 평균, 또는 평균 이하, Chapter 2. 완전히 다른 오늘, Chapter 3. 도약의 기술, Chapter 4. 이제 당신이 날아오를 시간을 기록하였다.

챕터의 제목만 보아도 챕터 1에서 어려웠던 지난날을 기록하였고 챕터 2에서 바뀌는 모습 그리고 챕터 3에서 날아오를 준비와 챕터 4에서 높이 날아오르는 시간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일본의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면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끝없이 노력하였으며 그의 삶 자체가 우리에게 많은 희망을 주는 것 같다.

누구나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이 평범하다고 행복하지 않다.

이 책에서는 그의 삶만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자신을 바꾸어야 할지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시도하는 순간을 줄 것이다.

많은 책들이 어떤 식으로 전개하냐에 따라 읽는 독자들이 받아들이는 폭의 깊이와 넓이가 정해진다고 난 생각한다.

작가가 말하듯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을 것이다.

어느 때든 시작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손힘찬 작가의 에세이를 참 좋아한다.

그리고 [평범이 곧 무기다]를 읽으면서 성공한 삶 속에는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은 자기 계발서로 추천하고 싶은 [평범이 곧 무기다]를 기록해 본다.

<지난 과거의 시간은 지나간 시간일 뿐
어떤 시간을 보냈든 지금은 현재다.
충분히 할 수 있고 하나 둘 이루다 보면
미래는 분명 만족할 것이다.
결코 과거가 내 미래를 결정할 수는 없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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