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64622052오늘은 포르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동남아 한 달 살기]를 기록하려고 한다.사실 이 책은 각오를 하고 봐야 한다. 정말 펴는 순간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하늘을 치솟는다!이 책의 저자는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행사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대기업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500일간 세계여행을 하며 한 달 살기를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만 딱딱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우선 1장에서는 한 달 살기 출발 전에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나와있고 2장에서는 동남아의 한 달 살기가 담겨있다.우선 내가 이 책을 보면서 다른 여행책들과 조금 다르게 느껴진 것은 정말 가기로 계획한 순간부터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그리고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정말 보기 편했다.이 책의 표지에 이런 문장이 쓰여있다.'가 보는 것과 그곳에 살아 보는 것은 정말 달랐다!'정말 리얼 살아보기 이야기라서 소파에 앉아 읽으면서 랜선 여행을 할 수 있었다.내게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숙소다.솔직히 먹을 건 어디 가나 맛집이 있고 가리는 게 많이 없는 내게는 걱정할게 없다.하지만 숙소는 화장실을 가리는 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코로나 이전에 세부를 많이 갔는데 그때도 난 숙소만큼은 가격이 좀 되더라도 하나하나 따지며 골랐었다.그런데 이 책에는 그런 숙소 부분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았고 현지인 맛집도 알려주어서 좋았다.그리고 이 책 안에 동남아 인기 여행지 10곳이 모두 담겨있어서 집에 한 권두면 참 좋을 것 같다.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여행도 가기 편했던 것 같고 참 좋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딱 멈추었다.그래서 이 책은 내게 읽는 내내 행복을 준 것 같다.사실 정신없이 다니는 여행은 좋아하지 않는 지유에게 동남아 여행은 정말 꿀이다.물놀이도 좋아하지 않지만 호핑은 좋아하는 지유~저렴하게 한 달 살기를 해보면 내가 느끼고 얻는 건 더 큰 게 아닐까 싶다.이 책을 보면서 언젠가 가면 여기는 꼭 가야겠다~ 먹어봐야겠다~ 하는 것에는 체크도 해두었다.역시 여행책은 당장 가지 않아도 마음속에 설렘을 주는 것 같다.이제 점점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이 시기에 딱 한 권 갖고 있으면 좋을 여행 에세이~오늘은 읽는 내내 랜선 여행한 기분이었던 [동남아 한 달 살기]를 기록해 본다.<여행은 내 인생의 여정 중 하나이며여행이 주는 행복은내가 누려야 할 마땅한 행복이고여행의 매 순간들은내 삶의 추억들 중 하나이다.-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