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SF단편소설 쓰기
습관코칭연구소.배찬효.조성진 지음 / 고위드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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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832117273

오늘은 출판사 고위드북스에서 제공받은 도서 [청소년을 위한 SF 단편소설 쓰기]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작가를 꿈으로 둔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었다.

나 역시 중학교 때부터 꿈이 작가였다.

그래서 시를 썼고 소설을 썼었다.

지금은 아이들이 좋아 아이들을 치료하는 치료사가 되었지만 여전히 내 마음속에는 글 쓰는 작가가 되고 싶던 꿈이 남아있다.

요즘은 SF를 접할 기회가 정말 많다.

소설이나 드라마, 그리고 웹툰에서도 SF가 많이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SF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SF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글쓰기 책이다.

꼭 작가가 꿈이 아니더라도 청소년 시기에 글쓰기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자식이 있었다면 다른 공부는 안 시켜도 글쓰기와 말하기 그리고 독서는 필수로 시켰을 것이다.

이 책에는 20개의 미션이 들어있는데 나는 일단 서평을 해야 하므로 미션 수행을 하면서 읽지는 못했다.

하지만 SF 단편소설 4편을 감상하며 나만의 소설을 써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 점이 참 마음에 들었고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꿈꿀 수 있고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부분이라 좋았다.

SF는 상상이다. SF 소설을 쓰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생각들을 함께 할 수 있기에 SF 소설 쓰기는 참 좋다고 생각한다.

재미있기에 시작할 수 있고 또 내가 쓴 글을 보면서 더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기에 참 좋은 것 같다.

나만의 세계에 내가 만들어낸 인물들의 상상 속 이야기들이 나만의 생각을 더 넓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이 책은 사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내가 읽어도 참 재미있었다.

소설책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니지만 내가 학생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나는 더 재미있게 글을 쓰지 않았을까?

나는 글을 쓰고 항상 국어선생님께 상담 요청을 하고 같이 글 쓴 것을 보면서 고쳐야 할 점이나 이런 걸 상담받았다.

내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된 선생님이 국어선생님이셨다.

문득 이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이 생각났고 내가 학창 시절 쓰던 글들도 생각이 났다.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리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작가가 꿈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도 생각된다.

오늘은 어른이 읽어도 괜찮을 [청소년을 위한 SF 단편소설 쓰기]를 기록해 본다.

<너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어떤 이야기든 네가 만들어 내는 이야기는
정말 멋질 거야.
그 멋진 세계에 나도 문을 두드려 볼까?
네 꿈이 펼쳐지는 그 세계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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