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착각이었다 1
과앤 지음 / 블라썸 / 202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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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93106034

오늘은 다산북스에서 제공받은 로맨스 판타지 모든 게 착각이었다 1권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모드 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가 읽은 건 1권이다.

나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은 좋아하는데 많이 읽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요건 읽으면서 우리 언니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설이었다.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카카오 페이지 구독자 42만 명이며 평점이 9.9의 로맨스 판타지 랭킹 1위라고 한다.

이 책의 남자 주인공은 녹턴 에드가 여자 주인공은 두루아 발로즈이다.

우선 시작은 10년 지기 친구 앨리스가 두루아에게 예지몽을 꾼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녹턴이 지독한 악당이라고 이야기해준다.

두루아는 녹턴에게서 벗어나기로 결심을 하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은 로맨스 판타지라고 하였지만 그 속에 스릴러가 있는 느낌의 책이었다.

전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주인공들의 감정적 표현이 섬세하였고 서로에 대한 감정이 잘 드러나 있었다.

모든 건 착각이었다는 이야기겠지만 내가 읽은 1권에서는 아직 모든 걸 보여주지 않았기에 2권이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특히 오래간만에 서양풍의 로맨스 판타지를 읽은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이런 판타지는 아무래도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상황 이야기와 주변 이야기가 주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1권에서는 여자 주인공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며 숨 막히는 반전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겨우 이불 한 겹 너머에 있는 발로즈에게

다시,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다.

또 오라고 말한 다음, 다음을 기약하며 돌려보내고 싶지도 않았다.

오히려 녹턴은....

발로즈, 발로즈, 발로즈, 발로즈

그는 이유도 없이 내내 그 이름을 되뇌었다.

무언가를 몹시 바라는 사람처럼. - 2권에서 계속]​



어쨌든 1권을 읽고 나니 2권이 궁금해졌다.

4권을 모두 읽으면 숨 막히는 반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공받은 다른 도서 때문에 당장은 읽을 수 없음이 슬퍼진다.

그래도 2권을 주문해 둬야겠다고 혼자 생각했다. ㅋㅋ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면! 그리고 로맨스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그리고 책 표지가 너무 이뻐서 책장에 세워두었다.

오늘은 과앤의 모든 게 착각이었다 1권을 기록해 본다.

<모든 게 착각이었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너의 감정은
착각이 아니기를...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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