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76653217오늘은 파람북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은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요즘 제공받은 도서 기록이 많지만 읽고 도저히 좋은 느낌으로 기록할수 없는 책은 다시 돌려보내고 정중히 죄송하다고 말씀도 드린다.그렇기에 제공받은 도서라고 해서 모두 다 기록하는건 아니다. 이 책은 아나운서 조수빈이 세상 모든 청춘에게 건네는 이야기이다.그는 KBS에서 뉴스 앵커로 활약을 했고 지금은 채널A에서 아운서로 활동하고 있다.그녀의 첫번째 에세이집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는 제목부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들었다.하지만 책을 펴고 목차를 읽는 순간 이 책은 모든 청춘이 공감하며 읽을수 있겠구나 싶었다.특히 서툴렀던 20대부터 성곡하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성공이 전부가 아닌 인생.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건 아닐까?모든것이 서투르고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어느정도 익숙해지는 많은것들에 여유가 생기고 또 즐길줄아는 내가 되겠지.이 책은 읽으면서 공감도 하지만 또 반면에 그녀의 이야기에 용기를 갖게 된다.정말 평범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내가 다 아쉬웠던 날들.솔직하면서도 또 진지하게 남겨진 글들이 참 읽기 쉬웠고 또 인생의 조언을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위로가 되었다.에세이만의 매력을 가졌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의 이야기만 줄줄 늘어놓는게 아니라 따스하고 다정하고 한장 한장 읽다보면 편해지는 글들이었다.기억에 남는 가지튀김 이야기에서는 그 식감의 표현도 참 정확했지만 그 상황이 서글프면서도 또 가지튀김하나가 주는 행복이 담겨져 있어서 괜히 웃으면서 읽었다.누구에게나 그런 음식들이 있는것같다. 우리 엄마는 몸이 아플때면 항상 순대국을 찾으신다. 나는 엄청 아팠을대 먹었던 누릉지가 정말 좋았기에 몸이 아프면 누릉지가 땡긴다.내 상황이 힘들고 아파도 그 순간 내기분을 다독여주는 음식 하나.오늘은 비오는날 빗소리를 들으며 읽기 좋고,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릴때 읽기 좋은 책조수빈 아나운서의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를 기록해 본다.<놀면서 돈이 생겼으면 하는 20대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잘 안되지 30대그렇게 노력했는데 겨우 여기 40대그래도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이만큼 있다.이제 남은 시간을 보며 달려가 보자.아직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