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53161681오늘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인데 책이 두껍지 않고 재미있기까지 해서 그냥 후딱 읽게 된 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가 말했다라는 책을 남기려고 한다.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이웃이 있었는데 역시 작가 송개미님이 전해주는 이야기~ 참 읽기 편했다.제목이 재미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나는 이 책에서 말하는 [고생 끝에 결국 낙은 온다!]라는 말이 참 좋았다.결국 고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이 책의 저자 송개미는 3년차 변호사이며 지난 20대를 생각하며 일기를 쓰리고 결심한다.그리고 학자금 대출의 벽부터 다양한 삶의 한걸음 한 걸음을 기록한다.정말 그의 인생은 고생했지만 결국 낙을 찾은 이야기~ 그의 고진감래 에세이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정말 요즘 방송이나 SNS를 보면 모두가 다 멋지고 나만 아닌 것 같고 나만 힘든 것 같지만!!! 현실은 아니라는 것~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성공을 위한 길이 있었고 그 자리에 서기까지 고생했을 것이다.정말 20대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데 30대가 코앞에 와있고 30대에는 이제 어찌해야 하는지 아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 같다.저자 송개미의 여정에서 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취업을 하며 그렇게 흘러가 버리는 시간 속에서 부당한 근로 조건을 참지 못하고 퇴사. 하지만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 송개미가 이때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괜히 기분이 좋았다.왜냐면 그 시간이 없었다면 그가 지금 변호사의 길도 없었을 테니까...저자는 말한다. 조급해 할 필요 없고 남들보다 느려도 괜찮다고. 항상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고민해도 그래도 괜찮다고...그의 20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내가 20대에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구나 생각이 들 만큼 지금의 20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막막한 20대를 살아가고 있다면 누군가의 20대의 경험이 선택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40대를 걷고 있는 나 역시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늘 의문점은 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던 건 20대든 30대든 그 어느 삶을 살아가든 나만 부족한 것이 아니고 나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걸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오늘은 송개미가 전하는 고진감래 에세이 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가 말했다를 기록한다.누군가의 걸어온 삶의 길이 내가 살아가는데에 용기와 희망을 준다.<어느 순간은 힘들고 지치지만그 또한 내가 걸어가야 하는 내 인생이다.모든 이가 행복하기를 꿈꾸지만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모든 시간에 노력했다면 분명 웃게 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